[비머pick] 칭다오 맥주 소변 영상 파문 확산…부랴부랴 진화 나섰지만 소비자들 반응은 싸늘 중국 칭다오 맥주공장에서 한 직원이 원료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그 파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부랴부랴 진화에 나선 칭다오 맥주 측은 "문제의 영상 속 남성은 외주 하역 업체 직원이고, 방뇨 추정 장소도 공장 내 원료 보관소가 아닌 운송 차량"이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2023.10.24 13:59
"난민 되느니 죽겠다"…가자지구 주민 수십만 피란 거부 23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가자지구 북부 주민 수십만 명이 피란을 거부하고 자기 집에 남기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남은 이들 대부분은 1948년 제1차 중동전쟁 당시 팔레스타인인 최소 72만 명이 고향에서 쫓겨나 난민으로 전락했던 '나크바'가 재현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SBS 2023.10.24 13:42
[자막뉴스] 반미 감정 격화…중동 전역서 맥도날드 불매운동 성난 군중들이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 유리창을 마구 깨부수고 있습니다. 레바논 매장 앞에서도 군중들의 항의가 빗발칩니다. 이-팔 전쟁이 시작된 뒤 이스라엘에 있는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 지부가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한다고 발표하자 중동의 다른 국가들에서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10.24 13:37
오바마, 가자 봉쇄 등 이스라엘 전략에 "역효과 낼 수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봉쇄 조치 등을 비판하면서 "궁극적으로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10.24 13:35
[월드리포트] 마라톤 대회 취소까지…'말벌 습격' 비상 걸린 일본 지난달 23일 오이타현에서 마라톤 대회 연습을 하던 고등학생 23명이 말벌에 쏘였습니다. 마라톤 대회 관계자가 코스에 있던 나무를 건드리자 작은 틈 속에서 말벌 수십 마리가 기어 나왔습니다. SBS 2023.10.24 12:45
사흘 만에 인질 2명 또 석방…가자지구 소규모 지상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2명을 석방했습니다. 모두 여성인데, 지난 20일 미국인 인질 2명을 석방한 데 이어 사흘 만입니다. SBS 2023.10.24 12:18
푸틴 또 건강 이상설…"침실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 건강 이상설이 종종 불거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에는 침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와 익스프레스 등은 23일 푸틴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해온 텔레그램 채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 밤 심정지를 일으켜 구급요원들로부터 긴급 조치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0.24 11:39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에 레바논서도 1만 9천여 명 피란길 23일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국제이주기구는 이달 8일 이후 현재까지 레바논에서 1만 9천646명의 국내 난민(internally displaced person)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SBS 2023.10.24 11:22
[Pick] 84명 태우고 고공 비행 중인데…엔진 끄려 달려든 '미스터리 美 조종사' 하늘을 비행 중이던 여객기의 엔진을 끄려고 한 미국의 조종사가 살인미수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당시 여객기 안에는 승무원을 포함해 모두 8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SBS 2023.10.24 11:19
애타는 인질 가족들, 지상전 앞두고 딜레마 추가로 풀려난 이들은 이스라엘인 누릿 쿠퍼로, 하마스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가 인질 2명을 추가로 석방하면서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은 대략 220명으로 추산됩니다. SBS 2023.10.24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