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린이집 마약 사망사건' 파문…낮잠 매트 주변서 펜타닐 한살배기가 마약에 노출돼 숨진 미국 뉴욕 어린이집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마약 뭉치가 나왔습니다. AP통신은 법원 기록을 인용,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1살 남아가 사망한 어린이집에서 오피오이드 계열인 펜타닐 뭉치가 발견됐다고 1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19 12:05
미국 "계속 감시" 이란 "우리 것"…한국서 풀린 자금 놓고 신경전 한국 내 은행에 4년여간 동결됐다 해제된 거액의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을 놓고 미국과 이란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한국 정부 모두 18일 약 60억 달러에 달하는 이 동결자금이 '중재국' 격인 카타르의 국영 상업은행인 QNB에 개설된 이란중앙은행의 계좌에 이체됐다고 확인했습니다. SBS 2023.09.19 11:35
젤렌스키, '전쟁 지도부' 물갈이…국방장관 이어 차관 6명 경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 와중에 부패 연루 의혹이 불거진 국방부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9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이 교체된 지 2주 만에 국방부 차관 6명이 모두 해임됐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SBS 2023.09.19 11:33
WP가 경쟁사 NYT의 스포츠부 폐지에 통탄한 이유 "조금은 슬퍼할 수 있게 해주세요. 스포츠가 제공하는 최고의 이야기들을 선사해온 역사를 지닌 신문이 그 이야기들을 더 이상 이어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스포츠부를 해체한 데 대해 경쟁사 워싱턴포스트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배리 스브루가가 16일 '스포츠 섹션에 부치는 시'라는 제목 아래 남긴 평입니다. SBS 2023.09.19 11:29
중국 법원, 아동 11명 유괴 · 인신매매한 '인면수심' 여성 사형 선고 보도에 따르면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중급인민법원은 아동 유괴 혐의로 기소된 위화잉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 권리 종신 박탈과 전 재산 몰수 처분했습니다. SBS 2023.09.19 10:59
[글로벌D리포트] "F-35 보신 분 없나요" 미군도 못 찾는 전투기 미국에서 최신 전투기인 F-35가 비행 중에 사라졌는데, 미군도 추적에 실패해서 일반인들 중에 목격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 일요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상공을 비행 중이던 F-35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해서 조종사가 탈출을 했습니다. SBS 2023.09.19 10:39
머스크 "X에 월 사용료 부과 방침…현 이용자 5억 5천만 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엑스'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엑스 이용자에 월 사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엑스의 이용자는 약 5억 5천만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3.09.19 10:37
미국 압박에…중국 드론 수출규제, 러시아에 '직격탄'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이달 초부터 드론 수출 규제를 시행하면서 러시아의 드론 조달이 심각하게 복잡해지고 열 영상 장비 등 상당수 드론 부품의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9.19 10:32
[자막뉴스] 갑자기 사라지더니 행적 묘연…'시진핑 발탁' 장관들 어디에? 최근 중국 외교부 브리핑에서 빠지지 않는 질문이 있습니다. 리샹푸 중국 국방부장의 행방인데, 똑같은 답변이 돌아옵니다. [마오닝/중국 외교부 대변인 : (리샹푸 부장의 부패 연루 조사설 관련 새로운 소식이 있나요?) 당신이 말한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리 부장은 지난 3월 시진핑 3기 출범 당시 국방부장에 새로 임명됐습니다. SBS 2023.09.19 10:28
옐런 "미 경제 침체 징후 없어"…정부 셧다운은 경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 위험에 처해있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미국 노동시장도 강세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도 둔화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SBS 2023.09.19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