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독일에 수감된 자신의 자객과 WSJ 기자 교환 원해" 맞교환 대상으로 언급된 러시아 정부 암살자는 정보기관 출신인 바딤 크라시코프 전 대령입니다. 크라시코프 전 대령은 조지아 출신인 전 체첸 반군 지도자 젤림칸 칸고슈빌리를 살해한 혐의로 2021년 독일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3.09.12 08:06
"갈까마귀, 먹이 위해 친구는 배신해도 가족은 배신하지 않는다" 갈까마귀들은 맛있는 먹이를 먹기 위해 오랜 친구는 배신하지만, 가족은 배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갈까마귀들에게도 단기 목표를 위해 버려도 되는 관계와 장기간 유지해야 할 관계 등 사회관계를 선택적으로 만들어가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3.09.12 07:56
"테러에 굴복하지 않을 것"…미국서 9·11 테러 22주년 추모 행사 미국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으로 꼽히는 9·11 테러 22주년 추모식이 11일 뉴욕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뉴욕 추모식은 세계무역센터가 있던 그라운드 제로 앞 9·11 추모광장에서 희생자 가족과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SBS 2023.09.12 07:52
모로코 지진 진앙지서 20km 거리…무너진 마을 가 보니 이번 모로코 지진 피해는 특히 산악지역에서 컸습니다. 진앙지와 가까운 탓에 마을이 무너져 내리면서 100명 넘게 숨졌는데요. 모로코에서 취재하고 있는 곽상은 특파원이 피해를 입은 마을을 찾아가봤습니다. SBS 2023.09.12 07:49
'하와이 산불 원인은 미 비밀무기 실험' 음모론의 배후는 중국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하와이 마우이섬의 대규모 산불을 틈타 중국이 '미군이 비밀무기를 실험하다 불을 냈다'는 음모론을 퍼뜨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9.12 07:45
리비아 동부 덮친 폭풍우…"이틀간 최소 150명 사망" 북아프리카의 또 다른 나라인 리비아 동부에는 강한 폭풍우가 마을을 덮쳤습니다. 지난 이틀간 내린 비로 곳곳에 홍수가 발생하면서 최소 150명이 숨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3.09.12 06:36
'구조 골든타임' 임박하는데…지원 요청 않는 모로코 다음은 모로코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모로코 지진 피해 희생자가 하루 새 크게 늘어 2천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생존을 가르는 72시간, 이른바 골든 타임이 가까워졌지만 부족한 장비와 또 피해 지역의 접근도 쉽지 않은 탓에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SBS 2023.09.12 06:32
미 "국제 외톨이에 지원 구걸…새로운 제재 부과할 것"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 회담이 임박하자 미국은 압박의 강도를 끌어 올렸습니다. 미국은 이번 회담을 푸틴 대통령이 국제적인 외톨이에게 지원을 구걸하는 거라고 규정했습니다. SBS 2023.09.12 06:24
미국 "중국 왕이, 연내 방미 예상…미중 정상회담 성사에 노력" 미국 국무부는 중국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방미 가능성과 관련해 "유엔 총회가 됐든 그 이후가 됐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연내에 왕이 부장을 미국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2 04:55
푸틴, 김정은과 회담 후 공식 만찬 연다…크렘린궁 "전격 방문"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논의하고 이어 공식 만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2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