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태풍 '사올라' 중국 강타…47만 명 긴급 대피 바닷가 식당 앞으로 밀려온 거센 파도가 유리문까지 부수고 식당 안으로 밀려 들어옵니다. 야외에 있다 미완성 건물 안으로 대피한 사람들은 기둥 뒤에 겨우 몸을 숨기고 비바람을 버텨냅니다. SBS 2023.09.03 14:44
사법 리스크에도 끄떡없네…"미 공화당원 59%, 트럼프 지지" 4번째 기소로 역대 미국 대통령 사상 첫 '머그샷'까지 남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경쟁 후보들을 가뿐히 따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9.03 13:57
[Pick] 정략결혼 싫다는 18살 딸 살해…'명예살인' 파키스탄 父 송환 현지 시간 31일 이탈리아 안사 통신 보도에 따르면, 정략결혼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18살 딸을 살해한 파키스탄 국적의 샤바르 압바스가 송환을 위해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SBS 2023.09.03 13:06
미국서 돌연변이 더 많은 코로나19 새 변이 확산 조짐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코로나19의 새로운 하위변이 BA.2.86이 미국에서도 확산 조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ABC 방송 등은 지난달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교 병원의 유전자 분석 조직인 게놈 시퀀싱 팀이 BA.2.86 변이를 처음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9.03 12:13
[Pick] "생체 실험" vs "고통 없다"…美 첫 '질소가스 사형' 두고 논쟁 미국에서 질소가스를 이용한 첫 번째 사형이 집행될 예정인 가운데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뉴욕포스트는 미국 앨라배마주가 죄수에게 질소 가스를 주입해 사형을 집행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03 11:57
"일본, WTO에서도 중국에 수산물 수입금지 철회 요구 방침"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중국이 WTO에 수입 금지 조치를 통보한 것을 계기로 해양 방류를 비판하는 중국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외무성은 우선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 대해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하지 말도록 요구한다"며 반박했습니다. SBS 2023.09.03 11:52
미 보스턴 교외 파티장에서 총격…1명 사망·6명 부상 현지시간 2일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교외의 한 파티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2일 새벽 2시 20분쯤 보스턴 북동쪽에 있는 린이라는 도시의 한 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6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03 11:35
주북 러 대사 "러-중 군사훈련에 북한 합류, 적절하다 생각"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와 중국의 연합 군사훈련에 북한을 포함하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러시아 타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러시아와 중국 군의 연합 훈련에 북한이 합류하는 아이디어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와 관련한 준비 사항에 대해서는 아는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9.03 11:30
"러시아-크름반도 잇는 크름대교 통행 한때 차단" 러시아 본토와 크름반도를 잇는 주요 교량의 통행이 한때 차단됐다고 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지역 행정 당국은 이날 오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크름대교 통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03 11:24
머스크 '테슬라 상폐 검토 트윗' 손실 투자자에 550억 원 지급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5년 전 테슬라 상장 폐지를 검토하겠다는 트윗을 올렸다가 백지화해 손실을 본 투자자들에게 500억 원 이상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9.03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