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말리 주재 대사관 폐쇄키로…"안보상황 고려" 노르웨이는 안보상황을 이유로 말리에 있는 자국 대사관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르웨이 외교부는 31일 성명을 내고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노르웨이 이익을 보호하는 것이 가능한 지에 대한 평가에 따른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8.31 23:02
일 농림수산상, '오염수' 용어 썼다가 질책 받고 사과 노무라 데쓰로 일본 농림수산상이 31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와 관련해 발언하는 도중에 일본 정부가 사용하는 '처리수' 대신 '오염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가 기시다 후미오 총리로부터 발언을 취소하고 사죄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SBS 2023.08.31 22:52
"내 생사 두고 떠드는데…" 프리고진 사망 며칠 전 영상 공개 프리고진이 사망하기 불과 며칠 전에 촬영된 영상으로 추정되며, 본인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31 22:46
기시다, 중에 "수입규제 철폐해야"…내주 수산업 패키지 지원책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1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 이후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중국에 대해 수입 규제를 철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23.08.31 22:44
인도네시아 티모르섬 규모 5.4 지진…"쓰나미 가능성 없어" 31일 인도네시아 티모르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인도네시아 티모르섬 북서부 도시 쿠팡 인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31 22:40
러 "북과 다양한 수준 접촉"…김정은-푸틴 서한은 언급 안 했다 러시아가 북한과 상호 존중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준에서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31일 러시아와 북한은 좋은 관계,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를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다양한 수준에서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8.31 22:38
"김정은-푸틴 서신 교환" 이례적 공개…'무기 거래' 견제 이런 가운데 미국이 북한 김정은 총비서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고받은 서신 첩보를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무기 거래를 협상을 하고 있다면서 당장 중단하라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SBS 2023.08.31 21:31
주유소 날리고 집 삼켜버렸다…허리케인 강타, 3명 사망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플로리다를 비롯한 미국 남동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건물이 부숴지고 해일에 집이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고, 지금까지 3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3.08.31 21:11
한밤 요하네스버그 5층 건물 덮친 화재…최소 73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대 도시 요하네스버그의 한 건물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어린이 7명을 포함해 최소 73명이 숨졌는데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SBS 2023.08.31 21:08
[D리포트] 요하네스 건물 화재…1살 아기 등 64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대 도시 요하네스버그 중심업무지구, 칠흑 같은 어둠 속 건물 한 곳에서 화염과 연기가 솟구칩니다. 불길이 5층짜리 건물을 집어삼킨 건 현지 시간 31일 오전 1시 30분쯤, 한밤중 기습적인 화재에, 최소 64명이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23.08.31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