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급 허리케인 미 플로리다 관통 예상…해일 경고에 대피명령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시속 150㎞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플로리다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으며 현지시간 30일 오전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30 08:12
자기 가게도 불매하는 중국인…중 손님 안 받는 일본인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불매 운동에 이어 일본 제품을 바닥에 버리는 영상까지 올라오자, 일본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중국을 세계 무역기구에 제소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30 07:30
"푸틴 10월 중국 방문"…크렘린궁 "일정 조율 중" 러시아와 중국이 "최고위급을 포함한 양자 접촉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SBS 2023.08.30 06:46
미 백악관, 북 김정은 '깡패 우두머리' 비난에 "대화채널 열려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그 발언에 대해 특별하게 말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SBS 2023.08.30 04:34
'노후 공해 차 진입 시 2만 원 부과' 런던 전역 확대…반발 거세 영국 런던시는 29일부터 도심 주변에만 있던 초저배출구역(ultra-low emission zone·ULEZ)을 모든 자치구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배기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노후 공해 차량 이용을 억제하기 위한 제도로, 2015년 보리스 존슨 전 시장이 발표하고 2019년 4월 처음 도입됐습니다. SBS 2023.08.30 03:12
프리고진 장례식 비공개로…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 묘지에 안장 프리고진의 언론 담당은 이날 텔레그램에 "프리고진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싶은 사람은 그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포로홉스코예 묘지로 가라"는 글을 남겼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30 02:59
"푸틴, 10월 중국 방문"…크렘린궁 "러 · 중 접촉 일정 조율 중"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최고위급을 포함한 각급 러시아-중국 양자 접촉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행사와 일정 등은 적절한 시기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30 02:58
'깡패 우두머리' 북 비난에 주미대사 "한미일 안보 협력만 강화"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조정관은 29일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대담에서 지난 18일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3개의 동등하고 강력하며, 열성적이고 단호한 국가가 대등한 관계에서 만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8.30 02:50
상상이 현실로…전신마비 환자 뇌 읽고 말까지 전신마비 환자의 뇌에서 신경신호를 읽은 뒤에 말로 바꿔서 전달해 주는 기술이 실제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덕입니다. SBS 2023.08.30 01:00
갈등 격화…일본 제품 폐기, "중국 WTO 제소 검토"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 국민들의 감정싸움에 정부도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SBS 2023.08.30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