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산불 2주째…당국 "실종자 850명, FBI와 조사" 리처드 비센 마우이 카운티 시장은 21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미 연방수사국과 함께 실종자 명단을 정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화재 이후 당국이 공식적으로 실종자 수를 명확히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3.08.22 06:01
일 정부 "북한, 오는 24∼31일 사이 위성 발사 통보" 북한이 오는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 당국이 22일 새벽 인공위성 발사에 따른 해상 위험 구역을 3곳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해왔습니다. SBS 2023.08.22 05:54
일 정부, 오늘 오염수 방류 일정 결정…"이르면 24일 방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가하는 각의를 주재하고 향후 오염수 방류 일정을 정할 예정입니다. SBS 2023.08.22 05:21
"산불 난리 통인데 뉴스 공급도 안 하고"…캐나다, 메타 비판 수만 명의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페이스북 등에 지역 뉴스를 공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21일 "페이스북과 같은 회사가 캐나다인들의 안전보다 기업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3.08.22 04:32
미국서 20년 만에 재개봉한 '올드보이' 흥행 21일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에서 재개봉한 '올드보이'는 20일까지 닷새간 88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2위에 올랐습니다. SBS 2023.08.22 04:30
미 시애틀 술집서 총격전…3명 사망, 6명 부상 21일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4시 30분쯤 시애틀 남부 레이니어 대로에 있는 후카 라운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SBS 2023.08.22 03:07
영국 경찰, 찰스 3세 자선재단 훈장 매매 의혹 수사 중단 경찰은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금까지 수사 결과 등에 따라 더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서 체포 혹은 기소된 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22 02:21
미 워싱턴주서 밀크셰이크 마신 손님 3명 사망 · 3명 입원 미국 워싱턴주에서 밀크셰이크를 먹은 손님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1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미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지난 2월 17일부터 지난달 오늘 사이 워싱턴주 시애틀 남부 타코마 시의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밀크셰이크를 마신 손님 중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22 02:13
'폭풍 상륙' 미 서남부, 1년 치 비의 절반 하루에 내려 또 폭풍의 세력은 약해졌지만, 저기압 중심부의 비구름이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계속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21일 미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으로 열대성 저기압 '힐러리'의 중심부는 네바다주 서남부를 지나고 있습니다. SBS 2023.08.22 01:16
8월 말 늦더위 찾아온 프랑스…4개 주에 폭염 적색경보 프랑스 기상청은 21일 론, 드롬, 아르데슈, 오트루아르 등 중남부 4개 주에 가장 높은 단계의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폭염 적색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지역 당국 판단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거나, 공공시설을 폐쇄할 수 있습니다. SBS 2023.08.22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