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5천만 년 전 고래처럼 먹이 걸러 잡아먹는 파충류 살았다" 중국 우한 지질연구센터 청룽 박사와 영국 브리스톨대 마이클 벤턴 교수팀은 8일 과학저널 'BMC 생태학과 진화'(BMC Ecology and Evolution)에서 허베이성에서 발견된 해양 파충류 '후페수쿠스 난창엔시스'(Hupehsuchus nanchangensis)의 두개골을 분석, 여과섭식의 특징 구조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08 13:12
[월드리포트] 300원 짜리 종이가 40만 원에…'포켓몬 카드' 재테크 도쿄 아키하바라, 아침 이른 시간이라 문도 열지 않은 상점에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계속되는 뜨거운 날씨에 양산까지 쓴 사람도 있습니다. 30분 동안 기다려 카드를 구입한 아빠와 아이들은 뛸 듯이 기뻐합니다. SBS 2023.08.08 12:43
지붕만 남긴 채 마을 사라져…중부 유럽 기록적 폭우 중부 유럽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면서 유럽연합이 긴급지원에 나섰습니다. 미국에는 토네이도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공공시설까지 폐쇄됐습니다. SBS 2023.08.08 12:31
'카눈' 규슈 남부 북상…최대 400mm 폭우 예상 '카눈'은 일본 규슈 남부인 가고시마 지역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규슈 지역에 최대 400mm의 큰 비와 바람이 예상돼서 일본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3.08.08 12:14
'미국은 백인 국가' 20년이면 옛말 된다…"인구 과반 유색인종" 20여 년 뒤에는 미국에서 백인이 인구의 과반을 차지하는 '다수 인종'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전망입니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은 7일 미 인구조사국 예측 자료를 인용해 2045년이 되면 비히스패닉 백인은 미국 인구의 49.73%로 전체의 절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08 11:44
[1분핫뉴스] "베이징 지키려 희생양 삼았나"…중국 허베이성 주민 '내 고향을 돌려달라' 항의 시위 '베이징을 지키기 위해 희생당했다'는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 허베이성 주민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140년 만의 최악의 폭우로 절반 이상이 물에 잠기고, 200만 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중국 허베이성. SBS 2023.08.08 11:12
태풍 '카눈' 일본 규슈 접근…최대 400㎜ 폭우 예상 오는 10일 오전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에서 한국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하루 최대 예상 강수량 400㎜에 이르는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카눈이 일본 서남부 규슈에 접근하면서 고속열차인 신칸센 운행이 중단되는 등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3.08.08 10:54
중국, 안중근 · 윤동주 시설 폐쇄설 반박…관영지 "내부수리 휴관" 중국이 안중근 의사 전시실과 윤동주 시인 생가 운영 중단에 대한 한국 내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관영 매체를 통해 내부 수리를 위한 임시 휴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08.08 10:54
1조 달러 미 아파트 모기지 만기 몰려온다…"수소폭탄 충격 직면" 이 신문은 지난해 갑작스러운 부채 관련 비용 급증으로 인해 미국 전역의 많은 다가구 건물 소유주가 궤멸될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했습니다. 부동산 데이터업체 코스타에 따르면 미국 아파트 건물의 가치는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14% 하락했습니다. SBS 2023.08.08 10:25
미 40대 남 "너무 시끄럽다"며 이웃집 여덟 살 여자아이 총격 살해 현지시간 지난 5일 밤 9시 30분쯤 시카고 외곽에 있는 포티지파크 지구에서 43살 마이클 굿먼이 집 앞 골목길에서 스쿠터를 타고 있던 8살 세라비 메디나에게 '너무 시끄럽다'며 불평하다 총을 쐈습니다. SBS 2023.08.08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