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일본서 프랑스산 누르고 수입 첫 1위 한국산 화장품이 지난해 일본 수입 시장에서 처음으로 프랑스산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수입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일본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775억 엔으로, 프랑스산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3.08.04 09:12
국경 열어도 발길 끊긴 중국…베이징 방문 외국인 '4분의 1 토막' 올해 상반기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 외국인의 수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해 4분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8.04 08:48
스위스 연구진 "1천200년 전 이후 지금이 가장 더워" 기후위기와 맞닥뜨린 현재의 지구가 지난 1천200년간 지표면이 비정상적으로 따뜻해진 시기와 비교해도 가장 덥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3일 스위스 연방 연구기관인 숲·눈·경관 연구소가 최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인해 온난화한 지구 온도는 중세 이후로 전례가 없게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BS 2023.08.04 08:45
"여긴 지금 겨울인데"…치솟는 수은주, 펄펄 끓는 남반구 남반구는 지금 한겨울인데도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습니다. 2일에 따르면,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국가들은 현재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도 북반구 못지않은 이상 고온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3.08.04 08:43
쉽게 뚫린 영국 총리 사저…옥상 오른 환경단체 회원들 체포 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3일 북해 신규 석유 개발 정책에 반대하며 리시 수낵 총리 집에 검은 천을 두르고 시위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04 08:41
16층 아파트서 불길 '활활'…매트리스로 받아내 주민들 구조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의 한 아파트입니다. 사람들이 떼로 몰려나와 우왕좌왕하고 있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매트리스를 들고 있는데, 그 위로 사람이 떨어집니다. SBS 2023.08.04 08:37
바람과 물살 가르며 '고난도 묘기'…윙포일 열전 태풍 카눈이 밀어낸 무더위 때문에 다음 주도 푹푹 찐다는 예보가 나오는 가운데, 눈이라도 시원해지는 현장 준비해 봤습니다. 바로 만나보시죠. 스페인 휴양지 그란 카나리아섬에서 포착된 윙포일 현장입니다. SBS 2023.08.04 08:34
도로에 추락한 경비행기…탑승자 2명, 잔해 속에서 기어 나와 도로에 차들이 달리고 있는데요. 갑자기 경비행기 한 대가 나타나더니 추락하면서 화염에 휩싸입니다.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혼비백산하면서 몸을 피하는데요. SBS 2023.08.04 08:28
외신도 잼버리 '온열환자 속출' 보도…"자연 그늘 거의 없어" 영국 BBC 방송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지난 1일 개막한 잼버리에서 첫날부터 400여 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며 "그중 상당수는 야영지 임시 의료시설에서 치료받았다"고 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04 08:28
오븐 대신 차 안에서?…'기록적 폭염'에 특별한 요리법 등장 요즘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은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한 달 넘게 40도를 웃돈 미국에서는 특별한 여름 요리들이 등장했습니다. 딱 봐도 반죽이 잘 된 것 같죠? 그런데 오븐 대신 자동차 안에 집어넣습니다. SBS 2023.08.04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