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흑해 항구 해상서 폭발음…"공격하던 우크라 무인 보트 파괴" 러시아 흑해 항구 노보로시스크 인근에서 4일 오전 폭발음과 총성을 들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러시아 소셜미디어에 잇달아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바다 쪽에서 총소리가 들리고, 해안 바로 앞바다에선 선박이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SBS 2023.08.04 13:19
[월드리포트] 미 군사정보 중국에 넘긴 하사관 2명 체포 미 해군이 민감한 군사 정보를 중국에 넘긴 혐의로 하사관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6살 웬헌자오와 22살 진차오 웨이입니다. 웬헌자오는 미 해군이 아시아 지역에서 세운 각종 작전계획을 중국 정보 당국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8.04 12:30
일본 단체, '고노담화 30년' 위안부 공문서 1천739점 온라인 공개 위안부 문제를 알려온 일본 민간단체 '여성들의 전쟁과 평화자료관' '고노 담화' 발표 30주년에 맞춰 일본 국내외에서 그동안 발견된 공문서 1천739점을 열람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SBS 2023.08.04 11:28
[D리포트] 미 해군, 군사정보 중국에 넘긴 2명 체포 미 해군이 민감한 군사 정보를 중국에 넘긴 혐의로 하사관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6살 웬헌자오와 22살 진차오 웨이입니다. 웬헌자오는 미 해군이 아시아 지역에서 세운 각종 작전계획을 중국 정보 당국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8.04 11:11
[1분핫뉴스] 절반이 성폭력과 고문 경험…러시아 수용소의 비극 러시아 점령지 내 수용소에 있는 우크라이나인의 절반가량이 성폭력과 고문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CNN이 보도한, 우크라이나 내 전쟁 범죄 조사를 하는 잔혹범죄자문단 기동사법팀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에 있는 35개 이상의 수용소에서 발생한 320건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희생자의 최소 43%가 성폭행 등 고문을 당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8.04 10:52
캐나다 최악 산불로 2억 9천만 t 탄소 배출…연간 최대치의 두 배 올해 들어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2억 9천만 톤의 탄소가 배출돼 이미 연간 최대치의 두 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코페르니쿠스 대기감시서비스는 캐나다 산불로 인한 탄소 배출량이 현재까지 올해 전 세계 배출량의 4분의 1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04 10:47
한중 카페리 여객운송, 3년 반 만에 재개…한국 찾는 유커 급증 중국 정부가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국에서 한국을 배제하고 있지만,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유커는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96만 1천여 명 가운데 일본이 19만 7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SBS 2023.08.04 10:42
[D리포트] 영국 총리 사저 옥상 올라간 환경 단체…'허술한 보안' 논란 주황색 작업복을 입고 헬멧을 쓴 사람들이 사다리를 타고 한 주택 지붕으로 올라갑니다. 이들은 이 주택을 검은 천을 둘러치고 지붕에 올라가 피켓을 들었습니다. SBS 2023.08.04 10:34
트럼프, '대선 뒤집기' 혐의 관련 법원 출석…"정치적 박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 워싱턴D.C.에 있는 연방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했다는 혐의 등으로 연방 검찰이 기소한지 이틀 만입니다. SBS 2023.08.04 10:28
중국, 뤼순 안중근 전시실 이어 룽징 윤동주 생가도 폐쇄 중국이 뤼순 감옥 박물관 내 안중근 전시실에 이어 국적 표기 논란이 일었던 일제 강점기 시인 윤동주의 생가도 폐쇄했습니다.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과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룽징에 있는 윤동주 생가가 지난달 10일쯤부터 폐쇄된 상태입니다. SBS 2023.08.04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