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21만 가구 정전…태풍 '카눈' 일본 남쪽으로 점점 세력을 키우고 있는 6호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주민 3분의 1에게 정전 피해를 입혔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우리나라로 오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일단 현재로서는 일본 남부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SBS 2023.08.03 07:20
트럼프, 세 번째 기소에도 "성원에 감사"…내일 법원 출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했다는 의혹 등으로 또 기소됐습니다. 벌써 세 번째입니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SBS 2023.08.03 06:47
'미 신용등급 강등' 증시 타격…"전적으로 부당"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트리플 에이에서 아랫 등급인 더블에이 플러스로 내리면서 어제 우리 주식시장이 흔들렸습니다. 조금 전 끝난 뉴욕 증시도 역시 하락했습니다. SBS 2023.08.03 06:45
벨라루스에 영공 침범당한 폴란드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2일 국가안보국방위원회를 주재하고 어제 발생한 벨라루스 헬기 2대의 폴란드 영공을 침공에 대응해 벨라루스 국경 지역에 군용 헬기 등 장비와 병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8.03 05:25
'중재역' 자처했던 룰라 "푸틴 · 젤렌스키, 평화 협상 준비 안 돼" 한때 우크라이나전쟁 중재역을 자임하고 나섰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2일 현시점에서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SBS 2023.08.03 05:23
포르투갈 찾은 교황 "성 학대 피해자의 절규에 귀 기울여야" 포르투갈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 가톨릭교회 내 성학대 피해자의 고뇌에 찬 절규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3.08.03 04:51
미 그랜드캐니언서 버스 전복…1명 사망 · 56명 부상 미국 서부지역의 관광 명소인 그랜드캐니언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돼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2일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50분쯤 애리조나주 북쪽에 위치한 그랜드캐니언 웨스트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됐습니다. SBS 2023.08.03 04:25
젤렌스키 "사우디 회의 계기로 가을 중 평화 정상 회의 개최 희망"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는 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국제회의를 계기로 가을 중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를 개최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03 04:22
미 "북, 월북 미군 관련 유엔사에 전화…메시지 접수 사실만 확인" 북한이 주한미군 월북 사건과 관련한 유엔군사령부의 연락에 다시 응답했지만, 유엔사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확인하는 차원이었을 뿐 의미 있는 소통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SBS 2023.08.03 04:21
"핸들이 잠겨 나무 쾅"…테슬라 28만 대 조사 테슬라 차량에서 운전 중에 핸들이 잠기는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만 28만 대가 비슷한 문제를 겪을 수 있다며 미국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3.08.03 0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