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연이어 사형 집행…19년 만에 여성 사형수도 27일 AP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당국은 전날 마약 밀매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56세 남성을 교수형에 처했습니다. 이 남성이 헤로인 약 50g을 밀매한 혐의로 2018년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는 활동가는 말했습니다. SBS 2023.07.27 13:35
일본 배낭여행 20대 한국인 약 두 달간 실종…현지 경찰 수사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간 20대 한국인이 약 두 달간 연락이 두절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사카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관광비자로 일본 오사카에 입국한 윤 모 씨가 지난달 상순 가족과 마지막으로 연락한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SBS 2023.07.27 12:44
자궁 없이 태어난 미국 여성, 이식받은 자궁으로 무사히 출산 자궁 없이 태어난 미국의 한 여성이 기증받은 자궁을 이식받아 출산에 성공한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26일 미국 CBS뉴스에 따르면 맬러리가 생물학적 자녀를 가질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건 17살 때였습니다. SBS 2023.07.27 12:23
[D리포트] 저항하는 삭발 가수 '시네이드 오코너' 별세 아일랜드의 가수 시네이드 오코너가 56세로 별세했습니다. 오코너는 1990년 팝스타 프린스의 곡 '낫씽 컴페어즈 투 유'를 불러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SBS 2023.07.27 11:35
[자막뉴스] 국제우주정거장 20분간 통신두절…NASA 정전 미 항공우주국 NASA의 우주비행 관제센터의 전기가 끊겨 국제우주정거장과 20분 정도 연락을 주고받지 못했습니다. 당시 우주정거장에는 승무원 7명이 있었습니다. SBS 2023.07.27 11:12
바이든, 조용히 '푸틴 전범' 수사 협조…ICC에 증거 공유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러시아군의 전쟁범죄 덜미를 잡기 위해 ICC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 정부에 증거 공유를 시작하라고 조용히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7.27 11:03
[자막뉴스] "북한이 사실상 유일"…'무기 빅딜' 성사되나 짙은 어둠 속, 긴장된 얼굴의 북한군 의장대가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 도열해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인물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북한의 이른바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 땅을 밟은 겁니다. SBS 2023.07.27 10:59
미국 입양 한인 검사, 콜로라도주 판사에 임명 27일 콜로라도주 홈페이지와 현지 신문, 미주중앙일보 등에 따르면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최근 빅토리아 엘렌 클린겐스미스(Victoria E.Klingensmith·한국명 박선주·46) 검사를 제18지구 지방법원(18th Judicial District Court) 판사에 임명했습니다. SBS 2023.07.27 10:44
중국인 40대, '자유 찾아' 10시간 헤엄쳐 타이완 외곽 섬 도착 현지시간 지난 24일 오전 8시쯤 중국 푸젠성 황치반도에서 헤엄쳐 타이완 마쭈 열도의 섬 가운데 하나인 베이간다오에 도착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관광객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SBS 2023.07.27 10:35
중국 청두시, 시진핑 방문 동선 따라 일부 지역서 테슬라 운행 금지 중국 청두시가 제31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개막식에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하는 것을 이유로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운행을 금지했습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청두시는 개막식 당일인 28일 시 주석이 방문하는 일부 지역에서 테슬라 차량의 접근을 차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23.07.27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