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 '성폭행 징역 13년' 아이돌 크리스 항소심 비공개 진행 성폭력 혐의로 기소돼 중국 법원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K팝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열렸습니다. 중국 중앙TV는 25일 베이징시 제3 중급인민법원이 크리스에 대한 강간죄와 집단음란죄 2심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7.25 16:13
"우크라, 모스크바 드론 공격 시인"…미, '지지 안 해' 선 긋기 AFP 통신에 따르면 한 우크라이나 국방 소식통은 24일 "오늘 모스크바 드론 공격은 우크라이나 군 정보기관의 특수작전"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25 13:34
[자막뉴스] "해수면 이렇게 상승"…'세계적 기상이변' 속 NASA 자료 공개 최근 세계 곳곳에 폭염과 폭우 등 기상이변이 이어지면서 미 항공우주국 NASA가 앞서 공개한 해수면 상승 관련 자료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7.25 11:25
[자막뉴스] 학생들 위로 지붕 '폭삭'…"6시간 동안 뭘 했나" 분노 중국동북부 헤이룽장성의 한 중학교 체육관입니다. 건물 지붕이 통째로 무너져 내려 안이 훤히 보이고, 외벽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잔해더미가 쌓여 수색과 구조도 쉽지 않습니다. SBS 2023.07.25 10:45
부유층 유리한 미 명문대 입시…재학생 6명 중 1명은 상위 1% 출신 아이비리그로 대표되는 미국 명문대학 입시에서 부유층 가정 수험생이 평범한 가정 출신보다 우대를 받는다는 사실이 재확인됐습니다. 24일에 따르면 라지 체티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팀이 미국 명문대 입시 결과를 추적한 결과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 SAT 점수가 동일할 경우에도 경제력 상위 1% 가정의 수험생은 다른 수험생들보다 합격 가능성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7.25 08:39
트위터 상징 '파랑새' 사라져…알파벳 'X'로 대체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상징이었던 '파랑새'가 24일 사라졌습니다. 이날부터 트위터 웹사이트 등에는 '파랑새' 로고 대신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표시된 알파벳 'X'가 트위터의 새 로고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3.07.25 08:28
그리스 로도스섬 집어삼킨 산불, 관광객 수천 명 귀국길 거대한 산불이 덮친 그리스 동남부 로도스섬에 고립된 관광객 수천 명이 귀국길에 오르기 시작됐다고 로이터, AP 통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로도스섬에서 지난 18일 발생한 산불이 주말 동안 해안가로 번져 주민과 관광객 1만 9천여 명이 육로와 해상을 통해 긴급히 피난길에 나섰습니다. SBS 2023.07.25 08:23
우루과이 연안에 펭귄 수천 마리 사체…당국 "영양실조" 최근 남미 우루과이 연안에 펭귄 수천 마리가 죽은 채 떠밀려 와 정부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우루과이 일간지 엘옵세르바도르와 라디아리아에 따르면 우루과이 환경당국은 이달 중순 열흘간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로차에 이르는 남동부 200㎞ 해안가에서 2천여 마리의 펭귄이 떼죽음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25 07:56
텍사스주, 밀입국 차단 '수중 장벽' 강행…미 법무부 소송 미국 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 텍사스주지사가 남부 국경 리오그란데강에서 밀입국자를 차단하는 수중 장벽 설치 작업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3.07.25 07:51
반대 시위에도…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 법안 강행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이스라엘의 초강경 우파 정부가 수만 명의 반대 시위에도 불구하고 사법부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법안을 강행 처리했습니다. SBS 2023.07.25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