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흉기 난동' 피의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대낮에 서울 신림동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밝힌 범행 동기입니다. 현장에는 내가 당할 수도 있었다며, 피해자의 허망한 죽음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SBS 2023.07.22 20:13
'수상한 소포' 신고 1,647건…경찰 "독극물 테러 아냐" 타이완에서 발송된 수상한 소포, 나도 받았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속출했습니다. 이틀 사이 1,600건이 넘습니다. 경찰이 조사했더니, 이 우편물에서 독극물이나 화학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SBS 2023.07.22 20:05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7월 22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이틀 새 '수상한 해외 소포' 1647건...경찰 "독극물 테러 정황 없어" ▶ 타… SBS 2023.07.22 19:49
간이대지급금 부정수급 사업주 구속…프로당구선수도 가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간이대지급금 9천여만 원을 부정으로 수급한 사업주 A 씨와 브로커 B 씨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간이대지급금을 빼돌릴 목적으로 B 씨와 공모해 허위 근로자 등 14명에게 간이대지급금 9천여만 원을 받아내도록 한 뒤 그중 6천400여만 원을 B 씨와 함께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7.22 19:36
'수상한 노란 소포', 전국서 사흘 만에 1647건 신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 오후 5시 기준 해외에서 배송된 '수상한 소포'와 관련한 112 신고가 전국에서 1천647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22 18:57
유흥식 추기경 "교황,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위해 기도"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은 최근 수해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여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22 18:50
8개 시도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시설 피해 8천500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이후 오늘 오후 6시까지 사유시설 피해는 2천 470건, 공공시설 피해는 6천 6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시설 피해가 6천 건 가까이 늘어났는데 장마가 소강상태였을 때 피해조사가 많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중대본은 설명했습니다. SBS 2023.07.22 18:47
춘천댐 인근 도로 유실돼…차량 통행 전면 통제 오늘 낮 1시 40분쯤 강원 춘천시 서면 오월리 춘천댐 도로 일부가 무너져내리면서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사고 지점은 폭 2m에 약 30m에 걸쳐 도로 사면이 붕괴된 상태입니다. SBS 2023.07.22 18:45
중대본부장 "밤새 호우 철저 대비…선제적 대응" 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오늘 13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영상회의를 열어 호우 위험지역의 홍수통제와 하천관리 현황 등을 보고받고 대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SBS 2023.07.22 18:43
"폭발물 설치했다"…테러 예고에 축제 관람객 200여 명 대피 오늘 오후 1시 10분쯤, 트위터에 '원신 여름축제 현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SNS 글이 올라왔습니다. 뒤늦게 해당 글을 확인한 주최 측은 행사를 중단하고 관람객 200여 명에게 대피를 안내했습니다. SBS 2023.07.22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