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아프간 여성들, 미용실 폐쇄 명령에 시위…총 쏘며 해산 차도르 등 전통 복장으로 머리와 몸을 가린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갑자기 총성이 울리고 거센 물대포가 발사됩니다. 현지 시간 19일, 여성 50여 명이 아프간 집권 세력인 탈레반의 미용실 폐쇄 명령에 항의해 수도 카불의 미용실 밀집 지역 거리로 나섰습니다. SBS 2023.07.21 14:00
올해도 푹푹 찌는데…NASA "내년, 엘니뇨 때문에 더 뜨겁다" 올해 이미 기록적 무더위가 지구촌을 덮쳤지만 내년에는 엘니뇨 영향으로 더 더워질 것이라는 미 항공우주국 관측이 나왔습니다. NASA 산하 고다드 우주연구소 소장이자 기후학자인 개빈 슈미트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지금 겪는 것은 비단 엘니뇨 여파만이 아니다. SBS 2023.07.21 13:46
일본 정부, 자국산 수산물 수입규제 나선 중국에 "강한 유감"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을 향해 "만일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전면적인 방사선 검사를 도입한다면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 완화와 철폐라는 국제적 움직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07.21 13:41
[월드리포트] 화이자 공장도 뜯겨 나갔다…미 강타한 강력 토네이도 거대한 잿빛 소용돌이가 하늘을 가득 메웠습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도 롤리에서 72km 떨어진 내쉬 카운티를 강타한 토네이도입니다. 최대 풍속 240km가 넘는 강력한 바람에 집과 건물이 뜯겨 나갔습니다. SBS 2023.07.21 12:43
일본 도쿄 도심 상반기 신축 아파트 평균가 첫 1억 엔 돌파 21일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부동산경제연구소는 도쿄 23구의 상반기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2% 오른 1억2천962만 엔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SBS 2023.07.21 12:34
러, 오데사 사흘 연속 공습…"우크라, 집속탄 사용 시작" 러시아가 흑해 곡물협정 종료 선언 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 사흘 연속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항구로 가는 선박은 조심하라며 맞불을 놨습니다. SBS 2023.07.21 12:32
올해도 푹푹 찌는데…NASA "내년, 엘니뇨 때문에 더 뜨겁다" 올해 이미 기록적 무더위가 지구촌을 덮쳤지만 내년에는 엘니뇨 영향으로 더 더워질 것이라는 미 항공우주국 관측이 나왔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NASA 산하 고다드 우주연구소 소장이자 기후학자인 개빈 슈미트는 20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이에 따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SBS 2023.07.21 12:08
최후의 수단이라더니…러, 병력 부족에 '여성 모병' 카드 만지작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병력 부족에 시달리는 러시아가 최후의 수단이라던 '여성 모병'을 만지작거리는 모양새입니다.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스를 인용, 러시아 벨고로드주에서 여성으로 수비대 병력을 충원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7.21 11:54
인도네시아 대통령실 직원, 반려견 호화 결혼식에 뭇매 인도네시아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한 공무원이 2천만 원에 가까운 거액을 들여 반려견을 위한 호화 결혼식을 열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21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쇼핑몰에서는 호화로운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SBS 2023.07.21 11:06
[자막뉴스] "저기 있는게 말이 안 돼"…전속력 월북 미군 의문점 지난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검은색 반팔 차림에 검정 모자를 쓰고 관람객들 사이에 서 있는 트래비스 킹 이등병 모습입니다. 킹 이등병은 이후 판문점의 한 건물을 견학하다 갑자기 북측으로 뛰어갔다고 목격자는 전했습니다. SBS 2023.07.21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