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중국 성장 둔화에도 미국 경기 침체 않을 것"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오늘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지만 그 영향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 중인 옐런 장관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국가, 특히 아시아 국가는 자국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의 탄탄한 성장에 의존한다"며 "중국의 성장 둔화는 미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17 23:50
한미일, 20일 일본서 북핵 대표 회담…북 ICBM 대응 방안 협의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가 오는 20일 일본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가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만나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7 23:32
시진핑, '친중'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베이징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만나 "중국은 항상 필리핀과의 관계를 중시해 왔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우호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17 23:28
러시아 "흑해 곡물협정은 무효"…곡물값, 또 비상 걸렸다 전쟁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곡물이 안전하게 수출되도록 지난해 한 협정이 맺어졌었는데, 러시아가 그 협정이 무효라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렇게 러시아가 식량을 볼모로 또다시 위협하고 나서면서 전 세계 곡물 가격에 또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3.07.17 21:45
미국 동부 '돌발 홍수' 발생…항공기 3천 편 가까이 결항 우리처럼 요즘 미국 일부 지역에서도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공기가 하루에만 3천 편 가까이 취소됐고, 또 홍수에 차량이 휩쓸리기도 하면서 5명이 숨지고 어린 남매가 실종됐습니다. SBS 2023.07.17 21:43
러 "흑해곡물협정 오늘부터 무효…사실상 종료"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흑해곡물협정과 관련해 러시아 관련 사항이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협정이 효력을 잃었다며 오늘부터 협정은 무효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7 18:44
중국 신장 기온 52도까지 치솟아…중국 역대 최고기록 중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북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저지대에서 기온이 52도를 넘어서며 역대 중국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 중국 관영 신장일보를 인용해 어제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르판 분지의 싼바오향의 기온이 52.2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7.17 18:14
러, 크림대교 공격에 "미 · 영 참여로 우크라가 수행한 테러" 러시아는 현지시간 오늘 우크라이나에서 점령 중인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가 공격받은 것을 두고 "서방의 참여하에 우크라이나가 수행한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SBS 2023.07.17 18:05
초대형 괴물 비단뱀 플로리다 출현…몸싸움 끝 붙잡았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플로리다 땅꾼이 잡은 6m 괴물 비단뱀'입니다. 몸통 두께가 어마어마하죠. 길이도 끝이 어딘가 싶을 정도인데요. SBS 2023.07.17 17:42
침대칸 사이 소름 돋는 남성의 눈동자…공포의 중국 열차 러시아나 중국, 유럽에서는 열차에 침대가 설치된 침대 열차가 인기인데요. 중국에서 침대 열차를 이용했다가 공포의 시간을 보냈다는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23.07.17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