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으로 남게 된 1982 미 타이레놀 독극물 살인사건 시카고 트리뷴과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10일 사법당국 발표를 인용, 1982년 시카고 주민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캡슐형 타이레놀 독극물 오염 사건의 용의자 제임스 루이스가 전날 오후 4시쯤 보스턴 교외도시 케임브리지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7.11 08:09
'엉클 조'의 배신?…"바이든, 사석에서는 보좌관에 버럭·폭언"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의 온화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엉클 조'로 불리는 것과 달리 보좌관들에게 자주 버럭 화를 내면서 폭언을 한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1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7.11 08:03
'만두 108개 먹기 대회' 열었다가…"과식 조장" 당국 조사 두 손으로 들기가 버거울 만큼 빼곡하게 담긴 만두. 절대 한 사람이 먹을 양은 아닌 것 같죠? 중국 쓰촨성 남서부 이빈시에 있는 한 식당이 매운 만두인 '차오서우' 108개를 가장 빨리 먹는 사람을 선발하는 대회를 열었습니다. SBS 2023.07.11 07:53
머리 위에서 날개 빙글빙글…무더위에 대처하는 방법 자고 일어나면 기후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날이라는 새 기록이 쏟아지는 요즘인데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대처에 나선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할까요? 인간 헬리콥터인가요? 머리 위에서 날개가 빙글빙글 돌아가는데요. SBS 2023.07.11 07:51
입수 금지 100년 만에…파리 센 강, 2025년부터 수영 가능 사람들이 흥미로워하면서 쳐다보는 가운데 풍덩∼ 강물로 몸을 던지는 사람들! 프랑스 파리의 부시장과 일행들이 센강에서 수영을 하는 모습입니다. 센강은 파리를 대표하는 명물이지만 100년 전인 1923년부터 수질 문제로 입수가 금지 돼왔었는데요. SBS 2023.07.11 07:49
출퇴근할 때도, 쇼핑할 때도…전동 휠체어 타고 다니는 중국 MZ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기 킥보드에 이어 요즘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는 새롭게 유행하는 게 있다는데요. 첫 소식으로 확인해 보시죠. 노약자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탄생한 전동 휠체어, 하지만 요즘 중국에선 청년들이 타고 다니는 모습이 적지 않게 목격되고 있습니다. SBS 2023.07.11 07:48
러 "푸틴, 반란 닷새 뒤에 프리고진과 만났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장 반란을 일으켰던 용병기업의 수장, 프리고진을 반란 닷새 만에 직접 만났다고 러시아가 밝혔습니다. 다른 나라로 망명하겠다던 프리고진이 반란 이후에도 러시아를 자유롭게 오가고, 푸틴 대통령까지 만난 걸로 확인된 겁니다. SBS 2023.07.11 06:38
나토 "튀르키예, 스웨덴 가입 절차 진행 합의" 튀르키예가 보류 중인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절차를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기로 10일 합의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튀르키예-스웨덴 정상 회동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7.11 04:40
미 국무부, 북의 미 정찰기 격추 위협에 "긴장 조성 행동 자제해야"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미군 전략정찰기의 영공 침범을 주장하면서 미군기 격추를 위협한 것과 관련, "북한에 긴장을 조성하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11 03:43
'스쿠터' 타고 무차별 난사…공포의 2시간 미국 뉴욕에서 스쿠터를 탄 20대 남성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행인들에게 무차별로 총을 난사했습니다.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대낮에 시내에서 발생한 이 사건에 미국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SBS 2023.07.11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