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 경찰, 작년에도 운전자 13명 사살…"대부분 흑인 · 아랍계" 경관의 총격에 10대 알제리계 소년이 사망하면서, 프랑스에서는 최근 증가한 경찰의 폭력적 진압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최근 수년간 발생한 국내 테러를 계기로 경찰이 더 강력한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를 적절히 운용할 역량이 뒷받침되지 못한 탓에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3.07.01 23:45
케냐서 트레일러 추돌 사고에 최소 51명 사망 · 32명 부상 현지시간 1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30분쯤 수도 나이로비에서 서북쪽으로 200㎞ 떨어진 론디아니의 한 교차로에서 트레일러트럭이 차량 6대와 오토바이 2대를 들이받은 뒤 도로변 도랑으로 떨어졌습니다. SBS 2023.07.01 19:44
이란, 중·러 주도 상하이협력기구 오는 4일 정식 가입 이란 외무부에 따르면 장민 상하이협력기구 사무총장은 이날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오는 4일부터 이란은 정회국으로서 모든 권리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01 19:14
중국 방첩법 발효…한미일, 경계령 속 파장 주시 중국에서 '국가 안보 및 이익'과 관련된 내용일 경우 통계 자료 검색 및 저장까지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는 고강도 반간첩법, 즉 방첩법이 오늘 발효했습니다. SBS 2023.07.01 18:17
프랑스 나흘 연속 폭동…밤새 1천 명 가까이 체포 프랑스에서 경찰관이 17세 알제리계 소년 나엘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뒤 시위가 격화하면서 나흘 연속 폭동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7.01 17:32
호주, 유학생 근로 시간 주 24시간 제한…인력난·생활고 우려 호주가 코로나19 기간에 무제한 허용하던 유학생들의 근로 시간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소상공인 업체들의 인력난과 유학생들의 생활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3.07.01 17:29
인도서 버스 전복되며 화재…어린이 포함 25명 사망 1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삼루디 마하마르 고속도로의 마하라슈트라주 불다나 지역에서 승객 33명을 태운 버스가 고속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3.07.01 16:51
미 CIA 수장, 최근 우크라 비공개 방문…반격작전 등 논의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은 지난 6월 중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공개로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자 등을 면담했습니다. SBS 2023.07.01 16:39
[D리포트] 푸틴 반란사태 수습 애쓰지만…"내부 분열 가속"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 사태 뒷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핵심 권력층 내부의 분열이 더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SBS 2023.07.01 15:53
루카셴코, 바그너 용병에 손짓…"우리 군 훈련해달라"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벨라루스 독립기념일 연설을 통해 "안타깝게도 바그너 용병들은 아직 여기에 없다"며 "내가 요청한 대로 만일 바그너 교관들이 와서 전투 경험을 전수해준다면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01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