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통보' 30일 본회의서 처리…'보호출산' 추가 논의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안 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논의가 국회에서 시작됐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병원에서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지자체에 알리도록 하는 데엔 여야가 합의했지만, 산모가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하는 보호 출산제는,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SBS 2023.06.28 07:52
미, 한미일 확장억제 체제 가능성 묻자 "한일과 긴밀 협력 지속" 미국 국방부는 27일 인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국, 일본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미일 3국 간 새로운 확장억제 메커니즘을 만들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분명히 한국, 일본과 맺은 관계를 매우 가치 있게 여긴다"며 "우리 국가들이 협력할 기회를 찾기 위해 이 동맹들과 매우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3.06.28 07:51
민주 "수능 관리 지시 없었다"…이주호 "분명히 받았다" 교육부가 내놓은 수능 킬러문항 배제 조치를 놓고 국회에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수능 관리에 대한 대통령의 지시가 있던 게 맞냐며 야당이 지적하자, 교육부 장관은 자신의 명예를 걸고 분명히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6.28 07:50
"국토안보부·FBI, 미 뒤집은 의회폭동사태 사전 경고음 무시" 미 상원 국토안보위원회는 27일 보고서를 내고 "국토안보부와 FBI는 1·6 사태에 앞서 온라인에서 분출된 폭력 요구 등 다수의 정보를 취득했지만, 이들 정보로 식별된 위협의 심각성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8 06:51
당정,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대책 논의…어민단체 간담회도 당에서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수석부의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자리합니다. SBS 2023.06.28 06:09
법사위 소위, '출생통보제' 심사…30일 본회의 처리 목표 출생통보제는 부모가 고의로 출생 신고를 누락해 '유령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 정보를 직접 지자체에 통보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SBS 2023.06.28 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