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북한 · 러시아 · 시리아 콕 집어 "모든 고문 근절해야"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세계 고문 희생자 지원의 날'인 이날 성명을 내고 "고문은 언제 어디서나 금지된다"며 "그것은 불법이고 부도덕하며 우리의 양심에 오점을 남기는 행위로, 삶과 가족과 공동체를 파괴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27 04:36
중러, 한미 겨냥 "군사활동 · 공동 핵계획 실행으로 긴장 고조" 현지시간 26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이 리 샤오밍 중국 특별대표와 한반도 긴장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04:35
바이든 "바그너 반란 사태 서방과 무관"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백악관에서 초고속 인터넷 구축 관련 연설에서 "우선 러시아에서 발생한 사태에 대해 몇 마디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06.27 04:15
러 "바그너 반란에 서방 첩보기관 연루 여부 조사"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6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 국영 RT 방송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또는 서방이 이번 사태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느냐는 질문에 "내 부처가 불법 행위의 증거를 수집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그런 기관이 있고 그들이 이 같은 부분을 이미 이해하고 있다고 확답할 수 있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SBS 2023.06.27 01:30
'사라진' 프리고진 '침묵' 푸틴…안갯속 러시아 러시아 군을 상대로 군사반란을 일으켰던 용병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의 행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반란은 하루 만에 끝났지만, 러시아 상황은 여전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입니다. SBS 2023.06.27 00:57
프리고진, 반란 철수 후 첫 메시지…"전복하려던 것 아냐" 그는 불의에 의해 이번 사태를 일으켰다면서도, 러시아 정부를 전복하려고 행진했던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6일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한 11분짜리 음성메시지에서 "우리는 불의로 인해 행진을 시작했다"며 "아무도 국방부와 계약에 동의하지 않았고, 바그너 그룹은 7월 1일 이후로 존재하지 않을 예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27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