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통해 아프리카 영향력 키운 러…반란의 영향은? 최근 수년간 러시아 정부는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바그너그룹을 통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말리, 리비아, 수단 등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키워왔으나 반란으로 이런 '공생 관계'가 깨지게 됐기 때문입니다. SBS 2023.06.26 09:50
일본 "엔화 약세 빠르고 일방적"…'외환시장 개입' 시사 일본 재무당국이 엔화 약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단 인식을 밝히며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달러화 대비 엔저 현상과 관련해 "최근 움직임은 급속하고 일방적"이라고 평가하며 "큰 긴장감을 갖고 주시하겠다. SBS 2023.06.26 09:49
일본 재무성 "급속한 엔화 약세…외환시장 개입 배제 안 해" 엔화 약세가 이어지자 일본 재무당국이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달러화 대비 엔저 현상과 관련해 "최근 움직임은 급속하고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큰 긴장감을 갖고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6 09:47
전 세계 마약 투약자 10년 전보다 23% 급증 최근 10년 동안 전 세계 마약 투약자가 2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5일 공개된 유엔마약범죄사무소, UNODC의 '세계 마약 보고서 2023'에서 전 세계 마약 투약자 수는 2011년 2억 4천만 명에서 2021년 2억 9천600만 명으로 23.3% 증가했습니다. SBS 2023.06.26 09:25
일본 기시다, 지지율 급락 지속해 40% 전후…"정책 불만 고조" 올해 들어 상승 곡선을 그리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이달에 급격하게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3∼25일 전국 유권자 1천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지난달 20∼21일 조사보다 15%포인트 하락한 41%로 나타났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26 09:01
전 세계 마약 투약자 2억 9천만 명…10년 전보다 23%↑ 최근 10년간 전 세계 마약 투약자가 2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dpa, AFP 통신 등 외신이 25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유엔마약범죄사무소의 '세계 마약 보고서 2023'에 따르면 전 세계 마약 투약자 수는 2011년 초 2억 4천만 명에서 2021년 2억 9천600만 명으로 23.3% 늘었습니다. SBS 2023.06.26 09:01
'사랑해' 청중 환호에 고무된 엘살바도르 대통령 "이게 독재?" 나이브 부켈레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23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지난 23일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열린 24회 중미·카리브해 경기대회 개막식의 일부를 담은 이 영상에는 부켈레 연설 도중 누군가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순간이 담겼습니다. SBS 2023.06.26 09:00
뒤 따라오나 했더니…카약과 짝꿍처럼 헤엄치는 혹등고래 이번에는 호주 시드니의 한 바닷가로 가보시죠. 1인용 카약이 여유롭게 물살을 가르고 있는데요. 갑자기 주변으로 커다랗고 시커먼 그림자가 등장합니다. SBS 2023.06.26 08:18
시속 200km 비행기 날개 위 우뚝…극한 스포츠 '윙 워커' 푹푹 찌던 지난 주말, 선풍기 바람 하나로 버티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요. 이런 건 혹시 어떨까요? 천천히 하늘로 떠오르는 비행기 한 대, 그런데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단단히 해도 시원찮을 판에 한 남성이 날개 위에 올라가 자리를 잡습니다. SBS 2023.06.26 08:12
놀 때도 운이 따라줘야…워터 슬라이드 중간에 '뚝' 멈춰 셋, 둘, 하나 출발! 발판이 사라지면서 남성이 빠르게 통 속으로 미끄러집니다. 말레이시아 페낭의 한 워터파크에 있는 놀이기구인데요. 물살과 함께 아래로 빠르게 떨어지는 건데, 갑자기 왜 이럴까요. SBS 2023.06.26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