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푸틴 통제력 상실 입증…F-16 제공해달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러시아의 반란 사태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통제력 상실이 입증됐다며 서방의 무기 지원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SBS 2023.06.25 06:52
러시아 "프리고진 형사입건 취소…병사들 기소 않을 것" 스푸트니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번 사태 타결과 관련해 "오늘 사건은 비극적이었다"며 "프리고진에 대한 형사입건은 취소될 것이다. SBS 2023.06.25 06:51
[Pick] "잘 됐으면 했다"…진로 상담 온 학생과 '상습 성관계' 日교사 일본의 남성 교직원이 여학생과 상습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전직 교사 A 씨는 과거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당시 2018년 8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약 8개월간 학교 교실과 호텔 등에서 여학생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3.06.25 06:37
[Pick] 동료 시신 바닥에 있는데…스페인 콜센터 "계속 일해라" 직원이 사망해서 시신이 바닥에 누워 있는데도 일을 강요한 스페인 회사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현지 매체 엘 파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한 콜센터의 직원인 인마 스쿨라다는 사고 당일 오후 12시 30분쯤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SBS 2023.06.25 06:36
[Pick] "내 절친은 우럭, 우리 우정 얘기 한번 들어볼래요?" 현지시간 19일 인디펜던트,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렉스 콜루브라가 호수에 사는 물고기 한 마리와 뜻밖의 유대감을 쌓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25 06:36
[비머pick] 한반도 면적 지뢰밭 넘겠다는 우크라이나 러시아를 향한 대반격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공식 인정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일각에선 "할리우드 영화처럼 당장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지만, 그렇게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25 06:34
모스크바 200km 앞에서 진군 멈춘 바그너…유혈충돌 모면 러시아 군 수뇌부를 처벌하겠다며 무장반란을 일으키고 모스크바로 진격하던 용병 군단이 하루 만에 진군을 멈췄습니다.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협상이 이뤄진 건데, 대규모 유혈 충돌은 모면했지만, 반란 사태 파장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06.25 06:31
모스크바 코 앞서 진군 멈춘 바그너…대규모 유혈 충돌 모면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를 코앞에 둔 상태에서 반란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대의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SBS 2023.06.25 04:40
미국 몬태나주 요세미티강 철교 붕괴…열차 일부 추락 24일 오전 미국 몬태나주 요세미티강을 가로지르는 철교가 붕괴해 이 다리를 건너던 열차가 추락했습니다. 옐로스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기름을 싣고 가던 열차가 강을 건너던 중 철교가 무너지면서 벌어졌습니다. SBS 2023.06.25 04:35
프리고진 "유혈사태 피하고자 병력 철수"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병력 이동 중단과 상황 완화에 대해 합의했다고 24일 스푸트니크,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오디오 메시지를 통해 "유혈사태를 피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하던 병력에게 기지로 철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5 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