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열기구…'활활' 타며 내려와 주택가 덮쳤다 공중에 뜬 열기구 한 대가 시뻘건 불꽃에 휩싸였습니다. 손 쓸 틈도 없이 빠르게 타면서 점점 바닥으로 내려오는데요. 주변 사람들의 비명이 쏟아지는 가운데, 불붙은 열기구는 그대로 주택가 건물을 덮치고 맙니다. SBS 2023.06.19 08:09
'50시간 운전 챌린지'…유튜버 차량에 5세 소년 숨졌다 이탈리아에서 유튜버들이 50시간 동안 운전하는 이른바 '50시간 운전 챌린지' 영상을 찍다가 끔찍한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억대 슈퍼카 앞에서 한껏 들뜬 모습으로 영상을 찍는 남성, 약 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인기 유튜버입니다. SBS 2023.06.19 08:06
황금빛 사라진 미 곡창지대…"60년 만에 최악의 밀 흉작" 보통 6월 중순이면 대평원 지역에서는 겨울 밀이 황금빛으로 무르익어 수확을 앞두고 있을 시기이지만 올해는 수년간의 가뭄으로 밀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면서 농부들이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3.06.19 07:59
인도 54명 사망 · 미국 50도 육박…이상고온에 끓어오른 지구 6월 중순 때이른 폭염이 한국은 물론 전세계 곳곳을 덮치고 있습니다. 불볕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숨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열파'로 야기되는 폭풍 등 기상이변까지 발생하는 모습입니다. SBS 2023.06.19 07:58
멕시코 캘리포니아만서 규모 6.4 지진 발생 멕시코 캘리포니아만에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쯤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진원은 멕시코 쿨리아칸에서 남남서쪽으로 186㎞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10㎞입니다. SBS 2023.06.19 07:32
멕시코 캘리포니아만 규모 6.4 지진…"쓰나미 위험은 없어" 멕시코 캘리포니아만에 18일 오후 1시 30분쯤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진원은 멕시코 쿨리아칸에서 남남서쪽으로 186㎞, 라 리베라에서 동쪽으로 132㎞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10㎞입니다. SBS 2023.06.19 06:49
"손준호, 구속수사 전환"…중국 공안 사법처리 수순 중국에서 임시로 구속된 구류 상태로 조사를 받아 온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정식으로 구속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중국 공안이 사건을 구속 수사로 전환한 데 따른 겁니다. SBS 2023.06.19 06:37
블링컨-친강 회담…할 말 하면서도 '상황관리' 공감 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블링컨 장관이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8시간 가까이 회담을 했습니다. 두 나라의 갈등이 충돌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데에는 공감하면서도, 타이완 문제 등 핵심 현안에 대해선 물러서지 않으면서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SBS 2023.06.19 06:24
미국 시카고 인근 쇼핑가서 총격..1명 사망 18일 CNN방송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쯤 시카고로부터 서쪽으로 34㎞ 떨어진 일리노이주 윌로브룩의 한 쇼핑가 주차장에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3.06.19 04:10
인도 54명 사망 · 미국 50도 육박…지구 곳곳 이상고온 6월 중순 때 이른 폭염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폭염 피해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18일 EFE 통신에 따르면 최근 며칠째 일일 최고기온이 40∼45도에 이르는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인도 북부에서는 지난 3일 동안만 총 54명이 온열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3.06.19 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