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외교장관 마라톤회담…무력충돌 막을 '가드레일' 논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오후 2시 35분 국빈관에서 회담과 업무 만찬을 진행했습니다. 두 사람이 자국 외교부 수장직에 오른 이후 대면 회담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3.06.18 23:32
일본 기시다 지지율 잇따라 하락…저출산 대책도 부정적 반응 마이니치신문은 오늘 전날부터 이틀간 1천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지난달 20∼21일 조사보다 12%포인트 떨어진 33%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18 22:28
5년 만의 미 국무장관 방중…의례적 인사말 없이 '냉랭'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을 찾아가 친강 외교부장을 만났습니다. 미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게 5년 만의 일입니다. 그만큼 미중 관계가 좋지 않다는 뜻이겠죠. SBS 2023.06.18 20:41
손준호, 중국서 구속수사 받는다…선수생활 중대 기로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 소식입니다. 중국 공안이 구류 상태에서 조사를 받던 손 선수에 대해 구속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SBS 2023.06.18 20:16
미중 외교장관 회담 개시…충돌방지 '가드레일' 논의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현지시간 오늘 오후 2시 반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두 사람이 자국 외교부 수장직에 오른 이후 대면 회담을 하기는 처음입니다. SBS 2023.06.18 16:42
필리핀 여객선, 운항 중 화재…승객·선원 120명 전원 구조 18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찍 중부 시키호르섬에서 북동쪽 보홀섬을 향해 가던 'M/V 에스페란사 스타호'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3.06.18 16:40
무력분쟁 수단 군벌, 72시간 동안 휴전…"초기 몇시간은 일단 평온" 중재자인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성명을 통해 정부군과 RSF가 이날 오전 6시부터 72시간 동안 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휴전 기간 공격을 자제하고 민간인의 이동 및 구호 물품 전달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성명은 덧붙였습니다. SBS 2023.06.18 16:20
120명 태운 필리핀 여객선, 바다 위 화재…구조대 급파 현지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18일 오전 필리핀 중부 시키호르섬에서 북동쪽 보홀섬을 향해 가던 M/V 에스페란사 스타호에 불이 났습니다. 배에는 승무원 55명과 승객 65명 등 모두 120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06.18 16:16
[D리포트] 축구 국대 손준호 구속수사 전환…사법처리 수순 중국 공안이 구류 기한이 만료된 산둥 타이산 소속 우리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에 대해 구속 수사로 전환했다고 현지 공안 사정에 밝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SBS 2023.06.18 13:12
블링컨 베이징 도착…5년 만에 미 국무장관 방중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국무장관으로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정찰풍선' 갈등으로 연기됐다가 4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방중은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8년 폼페이오의 방문 이후 미국 현직 국무장관으로서는 5년 만에 중국을 찾은 겁니다. SBS 2023.06.18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