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시애틀 30대 한인부부 '무차별' 총격범 1급 살인 등 혐의 기소 현지시간 지난 13일 미국 시애틀에서 30대 한국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한 총격범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 워싱턴주 킹카운티 검찰은 서른 살의 총격범 코델 구스비를 1급 살인 2건 및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17 11:31
[스프] 기대에 못 미치는 중국 경제, 한국에 선심 쓸 처지 아니다 중국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놓고 우리 사회의 의견대립이 심하다. 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 파문에서도 볼 수 있듯, 중국은 '너희가 우리에게 우호적으로 굴어야 경제적 떡고물이 떨어질 것'이라는 뉘앙스의 메시지를 내왔다. SBS 2023.06.17 10:03
[Pick] 우크라 청년, 피난 간 벨기에서 7억 복권 당첨…"고국 위해 쓸 것" 벨기에에서 복권 1등에 당첨된 한 청년이 남긴 소감이 화제가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로이터, 벨기에 공영방송 베에르테 등 외신들은 지난해 우크라이나에서 벨기에로 탈출한 청년 A 씨가 10유로를 내고 즉석 복권을 구매했다가 1등에 당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17 09:42
[Pick] '큐브 세계 신기록' 세운 자폐 청년…"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결해라" 한국계 미국인 청년이 불과 3.13초 만에 3X3X3 큐브를 완성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기네스월드레코드 측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한국계 미국인 맥스 박이 루빅큐브를 가장 빨리 맞추는 '스피드 큐브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3.06.17 09:41
[포착] 응급실 실려 간 콜롬비아 경찰, 목에서 '돈뭉치' 쏟아진 사연 콜롬비아의 한 경찰이 사업가를 상대로 돈을 뜯어내려다 체포 직전 지폐 뭉치를 삼켜 응급실에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콜롬비아 소차의 한 경찰관이 체포하지 않는 대신에 상대에게 돈을 요구했다가 신고를 받고 도착한 반부패 담당 검찰을 맞닥뜨리자 증거를 없애려 지폐를 삼키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6.17 09:40
[영상] "말 그만" 경고에도 "@#&%"…범죄자 입에 테이프 붙인 판사 "피고인의 입을 테이프로 막으세요." 중범죄 혐의로 법정에서 선 피고인이 자신이 발언할 시간이 아닌데도 계속해서 변명을 늘어놓자 참다못한 판사가 피고인의 입에 테이프를 붙이라고 명령했습니다. SBS 2023.06.17 09:39
[한큐정리] 싱하이밍과 중국의 늑대들의 막말 [김석기 / 국민의힘 의원 : 싱하이밍 대사를 추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왕원빈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인신공격성 보도를 한 점에 유감입니다.] 말 한마디로 한국과 중국 두 나라를 흔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SBS 2023.06.17 09:00
미국 남부 휩쓴 토네이도에 4명 사망 · 100여 명 부상 미국 남부 텍사스와 플로리다를 휩쓴 토네이도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미 언론은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후 텍사스주 페리턴시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11살 어린이와 60대 여성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17 07:59
권도형 "위조 여권인 줄 몰랐다…에이전시는 기억 안나" 위조된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테라 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여권이 모두 진짜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6.17 07:46
미국, 환율관찰대상국에 한국 유지…중국 등 7개국 포함 미국이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에 또다시 포함시켰습니다. 미국은 자국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환율에 개입하는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나라들을 환율 관찰대상국, 이렇게 지정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관찰국이었던 일본은 이번에 빠졌습니다. SBS 2023.06.17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