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총리 "국회 인근에 러시아 대사관은 위험"…법으로 금지 호주 정부는 15일 오전 국회에 러시아 대사관 부지의 임대 계약을 강제로 취소하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국회와 매우 가까운 곳에 러시아 대사관이 들어오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매우 명확한 안보 조언을 받았다며 "우리는 임대된 장소가 공식적인 외교 공간이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3.06.15 11:13
"한일 재무장관회의서 통화스와프 재개 검토…관계 개선 상징" 요미우리는 오는 29∼30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 통화스와프 재체결을 주요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23.06.15 11:02
[1분핫뉴스] "목 부러지고 멍들어"…중국인 부부 '고문 살해'로 기소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지목된 중국인 부부에게 고문 및 살해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한국인 여성 BJ A 씨에 대한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3.06.15 10:56
인도 동북부 '하층민 우대 정책' 놓고 부족 간 폭력사태…9명 사망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주에서 정부 지원정책을 둘러싼 부족 간 충돌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최악의 폭력 사태가 발생,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3.06.15 10:50
[D리포트] 잔해 속에서 머리카락이…폭격으로 무너진 건물서 극적 구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크라마토스크.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안에서 삽질을 시작합니다. 뭔가를 발견한 듯 손놀림이 분주해지고, 잔해더미 아래서 금색 머리카락이 나타납니다. SBS 2023.06.15 10:37
미 금리 15개월 만에 동결…올해 두 차례 추가 인상 시사 물가를 잡기 위해서 빠르게 금리를 올려온 미국이 15개월 만에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안에 두 번 정도 더 금리를 인상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SBS 2023.06.15 10:06
벨라루스 대통령 "크림반도 '우크라 장기임대' 합의됐었다" 주장 크림반도는 러시아가 2014년 현지 주민투표 결과를 내세워 병합을 선언한 뒤 국제법 위반이라는 국제사회의 전반적 평가 속에도 지금까지 무력으로 점령하고 있습니다. SBS 2023.06.15 10:05
무더위 속 시동 꺼진 차 안에 방치돼 숨진 미국 경찰견들…경찰 뭇매 미국에서 경찰 업무를 돕는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견들이 차 안에 방치돼 숨지는 사고가 일주일 새 잇따라 경찰이 비판받고 있습니다. 14일 텍사스주 휴스턴 경찰국에 따르면 휴스턴 경찰서에서 1년 반 동안 일해온 '에런'이란 이름의 4세 경찰견이 지난 12일 더위로 인한 탈진으로 숨졌습니다. SBS 2023.06.15 09:53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국 국민 84% 반대…일본 국민 60% 찬성 한국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지만, 일본 국민은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3.06.15 09:44
"으악! 이게 뭐야"…우글우글 미 도심 습격한 정체에 '몸살' 길바닥에도 우글우글, 건물 외벽에도 뭔가가 새까맣게 달라붙어있습니다. 미국 네바다주가 귀뚜라미 떼의 습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빗자루로 쓸어내거나 약을 뿌려 쫓아내려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SBS 2023.06.15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