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외교장관 통화…중국 "타이완 문제 엄정 입장" 미국 "소통 지속" 미-중 갈등 심화 속에 양국 외교부 수장이 오늘 전화로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위챗 채널로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화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14 15:27
"중, 방중 야당의원들에 '하나의 중국' 문제 집중 거론" 14일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 소속인 김태년, 홍익표, 고용진, 홍기원, 홍성국 의원이 지난 12일부터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외교부와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등의 관계자들과 잇달아 만났습니다. SBS 2023.06.14 15:06
일본 교육당국 학생 '기미가요' 암기 조사…교사 "국가 강제" 반발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 교육위원회는 지난 3월 관내 54개 전 시립 초·중학교에 기미가요 가사를 암기하고 있는 학생 수를 조사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SBS 2023.06.14 15:00
벨라루스로 러 핵무기 이전 시작…"푸틴 전화 한 통이면 사용" 벨라루스가 러시아 전술핵무기를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13일 밝혔습니다. 14일 로이터·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국영 TV 채널 '로시야-1' 인터뷰에서 '러시아 전술핵무기를 이미 받았는가'라는 질문에 "다는 아니다. SBS 2023.06.14 14:45
러 하원, 우크라전 참전 군인에 '일부 범죄 면책' 법안 발의 보도에 따르면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소속 파벨 크라쉐닌니코프 하원 국가건설·입법위원회 위원장 등 의원 3명은 동원병 또는 계약군인 신분으로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에 참전한 시민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에서 주는 상을 받거나 복무를 마칠 경우 아직 처벌받지 않은 과거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을 묻지 않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SBS 2023.06.14 14:09
일본, '오염수 방류 시 수산물 수입 중단' 홍콩에 "규제 않게 압력"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은 확보돼 있다"며 "홍콩과 마카오 당국에 현행 수입 규제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14 14:05
[1분핫뉴스] 법정에서 팔짱 끼고 노려보고…트럼프 "가장 사악하고 악랄한 권력 남용" 미국 전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연방 법정에 선 트럼프는 무죄를 주장하며 시종일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기밀 무단 반출과 사법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돼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출석한 트럼프는 자신에게 적용된 37가지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SBS 2023.06.14 13:57
[비머pick] 푸틴도 흔들고 있다는 우크라 대반격 성과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작전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이번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러시아 내부의 정치적 상황까지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SBS 2023.06.14 13:41
중국군 장성 "중국, 우크라 전쟁 예상 못 해…충격받았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전략가인 허레이 중장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상하지 못해 충격을 받았으며 현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허 중장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폐막한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SCMP에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은 지금껏 평화의 여명이 오지 않은 것에 매우 우려하고 있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14 13:19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 불륜 인정 "죄송" 일본의 유명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최근 주간지를 통해 보도된 자신의 불륜 사실을 오늘 소속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정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14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