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리] 학교를 떠나는 교사들 47,936명. 지난 5년간 전국에서 퇴직한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사의 숫자다. 선생님들의 교직 이탈 현상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한 설문조사에서는,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에 교사 10명 중 8명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SBS 2023.06.03 08:35
"캐릭터 생일파티도 해?"…일본서 화제 된 K-덕질 좋아하는 연예인의 생일을 축하하며 전광판 광고나 일일 카페를 여는 건 한국에선 익숙한 팬 문화죠. 이 팬 문화가 바다 건너 일본까지 진출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자령/일본 유학생 : 그런 문화는 없던 것 같아요. SBS 2023.06.03 07:59
헛소문 퍼뜨리고 억울한 신고 당하고…떠나는 교사들 아동학대는 당연히 막아야겠지만, 젊은 선생님들이 무분별한 학대 의심 신고에 지쳐서 학교를 떠나는 상황도 막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퍼뜨린 헛소문이나 일부 학부모의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억울한 신고를 당한 선생님들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23.06.03 07:48
신분 감춘 경찰…이주노동자에 "불법 송금 요구" 한 경찰관이 이주노동자들 모임에 신분을 밝히지 않고 참석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경찰은 한 이주노동자에게 돈을 건네며 불법 환치기 업자에게 송금을 해보라는 요청까지 했습니다. SBS 2023.06.03 07:46
전기 더 아끼면 '캐시백' 받는다…7일부터 접수 시작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졌습니다. 요즘 높은 물가로 힘든데, 지난달부터 전기 요금까지 오르면서 올여름 냉방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부가 이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여러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연 기자 소개합니다. SBS 2023.06.03 07:45
"잘 지내세요" 뮤지컬 배우 사칭…1억 넘게 뜯어냈다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유명인이 SNS로 말을 걸어온다면 당장 의심보다는 팬심이 앞설 수 있습니다. 유명 뮤지컬 배우를 사칭해 많게는 1억 원 넘는 돈을 뜯어낸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SBS 2023.06.03 07:40
'사이버 학폭' 시달리다 세상 떠난 중1…"억울함 풀어달라" 지난 어버이날 한 여중생이 '친구들의 오랜 괴롭힘에 고통스럽다'는 글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온라인상에서 헛소문을 퍼뜨리고 언어폭력을 일삼는 이른바 '사이버 폭력'을 겪었다는 건데, 비슷한 피해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SBS 2023.06.03 07:38
전문가들이 본 정유정…"숨어있는 진짜 동기 찾아야" 정유정은 범행동기에 대해 범죄 관련 영상을 보며 살인을 해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서 큰 충격을 줬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진술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SBS 2023.06.03 07:33
'소쿠리 투표' 이어 '아빠 찬스' 정면충돌…배경은? 선관위와 감사원이 충돌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대선 당시 투표용지 관리가 부실했다며 이른바 소쿠리 투표 논란이 불거졌을 때도, 선관위가 감사를 거부하면서 감사원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SBS 2023.06.03 07:32
충남 천안서 밤사이 축사 화재…돼지 300마리 폐사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2층짜리 돈사 건물 2층이 모두 불에 타면서 어미돼지 3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SBS 2023.06.03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