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 항로서 포탄 8발 발견…준설공사 무기한 중단 오늘에 따르면 지난 2월 19∼23일 인천항 제1항로에서 준설 작업을 하던 선박이 로켓탄으로 추정되는 포탄 8발을 잇따라 발견했습니다. 이들 포탄은 준설토 운반 과정에서 발견됐고, 현장에 출동한 군부대·해경·소방당국 등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SBS 2023.06.02 09:45
"제정신 아니었던 것 같다"…또래 살해 정유정 검찰 송치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3살 정유정이 오늘 오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로 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정유정은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6.02 09:43
아버지 살해 후 시신 유기한 30대 남성 구속 송치 서울 중랑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쯤 존속살해, 사체 은닉 혐의로 김 모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9일 중랑구 면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지하주차장 기계실에 있는 빗물용 집수정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06.02 09:42
[Pick] 90대 모친 목 비튼 60대 아들…어머니는 "처벌 원치 않아" 90대 노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아들이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재판부가 이를 기각했습니다. SBS 2023.06.02 09:40
'공포의 착륙' 유발 30대 구속 송치…재물손괴 혐의 추가 대구 동부경찰서는 착륙 직전 항공기 출입문을 연 혐의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26일 낮 12시 35분쯤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하기 직전 비상구 출입문을 연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06.02 09:36
[Pick] 온몸 뼈 도드라져 숨진 신생아…21시간씩 방치한 친모 생후 4개월에 불과한 신생아를 홀로 방치해 영양결핍으로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어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9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모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의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SBS 2023.06.02 09:25
[Pick] "어릴 때 왜 학대했어?"…살인 전과자, 출소 2주 만에 母 살해 어린 시절 자신을 학대했다는 이유로 친모를 흉기로 살해한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어제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02 09:11
4만 원대 군수품 집에 가져간 육군 중령…법원 "횡령 맞다" 육군 간부가 4만 원짜리 군수품을 집에 가져가 1주일가량 쓴 뒤 부대에 반환했더라도 횡령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천지법 행정1-1부는 육군 A 중령이 B 사단장을 상대로 낸 정직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6.02 08:33
[D리포트] 광주 상수도관 파열…도로 한복판서 물기둥 도로 한복판에서 갑작기 뿜어져 나온 물줄기가 일대를 뒤덮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SBS 2023.06.02 08:30
"순대 사줄게" 여자 초등생 유인한 전과 42범 구속기소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1일 학원가에서 여자 초등학생 2명을 유인하려 한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A 씨의 성범죄 전력 등을 근거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도 청구했습니다. SBS 2023.06.02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