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공무원 3명 중 2명, "기회 되면 이직하겠다" 젊은 공무원 세 명 중에 2명이 기회가 있다면 이직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행정연구원은 2022년 공직생활실태조사에서 대졸 이상이면서 재직기간 5년 이하인 6급에서 9급 공무원 중에 65.3%가 "기회가 된다면 이직할 의향이 있다"는 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28 10:45
제주 바다에서 튜브 탄 채 표류하던 가족 4명 구조돼 제주도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가족 4명이 파도에 떠밀려서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23분쯤 제주시 협재해수욕장 앞 500m 해상에서 사람들이 튜브에 타고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일가족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28 10:23
착륙 직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남성, 오늘 구속심사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 씨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오늘 오후 2시 반 대구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이 씨의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3.05.28 10:19
'직장 갑질' 하루 평균 19.3건 신고…과태료는 2%대 하루 평균 19.3건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되지만, 과태료 등 실제 처벌까지 가는 경우는 2%대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 근로기준법에 직장내 괴롭힘 금지조항이 들어간 이후로 올해 3월까지 노동당국에 모두 2만 6천 171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3.05.28 10:16
SNS 사진 출력해서 편지 건넨 30대, 스토킹 유죄 벌금형 카페에서 일하는 여성의 SNS 사진을 출력해서 편지와 함께 건네는 등 스토킹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8살 A 씨에게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23.05.28 10:15
[스프] "언니, 오빠, 동생들, 마약만은 말아주세요" 12세, 13세 나이에 시작한 마약 투약 SBS 취재진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분석한 데이터에는 지난해 10대 마약 투약자들 사례가 있습니다. SBS 2023.05.28 10:00
가짜 석유 적발되자 단속반 때린 주유소 사장 집행유예 가짜 석유를 팔다가 적발되자 단속반원들을 때린 주유소 사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석유사업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62살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5.28 09:49
"돌아간다"며 택시기사 폭행한 50대에 징역 1년 6월 택시가 빠른 길로 가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운전자를 폭행한 50대에게 징역 1년 6개월 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한과 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 씨에게 이런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23.05.28 09:42
벤처기업이라더니 건물 임대업…법원 "취득세 감면 안돼"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이 건물을 매입해 임대업에 쓴다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3.05.28 09:40
대법 "원주기업도시, 세금 혜택 잘못 안내 배상해야" 대법원 2부는 의류제조업체 A사가 원주기업도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 춘천재판부에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3.05.28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