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착륙 사건' 학생 등 8명 불안감, 배 타고 제주 복귀 비상구 문이 열린 채로 대구공항에 내렸던 여객기 탑승객 중에 8명이, 비행기를 타는 데 불안감을 느껴서 배를 타고 제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초등과 중학생 5명과 체육지도사 3명 등 8명이 이틀 전 사고로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서 돌아오는 항공편을 취소하고 내일 배편으로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28 15:29
'시흥동 연인 살해범' 영장심사…"평생 속죄하고 살겠다" 데이트폭력 신고에 앙심을 품고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3살 김 모 씨가 오늘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오후 2시쯤 서울 금천경찰서를 나서면서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정말 죄송하다"며, "평생 속죄하고 살겠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3.05.28 15:19
[자막뉴스] "저거 뭐야!?" '끼이익∼쾅'…매년 100마리 죽어나간다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여서 매년 100마리 가깝이 죽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영상으로 직접 확… SBS 2023.05.28 14:34
[자막뉴스] "답답해서 내리고 싶어서"…죽을 뻔 했는데 황당한 이유 착륙 직전인 항공기 비상문을 연 3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비상문을 연 이유에 대해 "답답해서 내리고 싶어서"리고 진술한 것… SBS 2023.05.28 14:33
"아이들에게 미안"…'공포의 착륙' 30대 이 씨 영장심사 출석 대구공항에 착륙 중인 항공기 비상구 출입문을 연 이 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 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경찰 호송차를 타고 대구지법에 도착했습니다. SBS 2023.05.28 14:06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20대에 집중 20대가 검찰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가장 많이 당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가 올해 4월까지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 1,129건을 분석한 결과, 금융과 수사기관을 사칭한 기관 사칭형 범죄가 621건으로 55%를 차지했습니다. SBS 2023.05.28 14:02
'승차 거부해?'…택시기사에 행패 부린 개그맨 징역 4개월 택시기사가 자신의 승차를 거부했다고 생각해 화가 나 택시 안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개그맨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SBS 2023.05.28 13:36
[D리포트] 전자담배만 피우면 '어눌'…육군 병사 알고 봤더니 수도권의 한 육군 부대에서 전자담배 형태의 액상 대마를 영내로 가지고 들여와 흡입한 병사가 적발됐습니다. 27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당시 상병 계급이던 A 병사가 액상 대마를 부대 내로 반입해 흡입하다 적발됐으며 군사경찰 수사를 거쳐 최근 기소됐습니다. SBS 2023.05.28 13:27
'앱으로 만난 여성 살해 · 유기' 20대 여성 긴급 체포 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20대 여성 A 씨를 살인과 시신 훼손 등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SBS 2023.05.28 12:30
헤어진 연인 때리고 차에 감금…이전에도 스토킹 이력 서울 마포경찰서는 헤어진 연인을 폭행한 후 차에 태워 감금한 혐의로 31살 A 씨를 붙잡아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저… SBS 2023.05.2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