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오늘 대선…에르도안 종신집권이냐 야당 정권교체냐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6개 야당 단일 후보인 공화인민당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대표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 에르도안과 클르츠다로을루 두 명이 각각 40%대의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고 클르츠다로을루 대표가 에르도안 대통령을 소폭 앞서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SBS 2023.05.14 10:56
태국 총선 본투표 개시…군부 정권 교체 · 탁신가 부활 기로 태국에서 2014년 쿠데타 이후 이어진 군부 정권 시대의 갈림길이 될 총선 본투표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총선은 2014년 5월 당시 육군참모총장이던 쁘라윳 짠오차 현 총리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뒤 두 번째 치러지는 총선입니다. SBS 2023.05.14 10:31
케냐, '집단아사' 사이비교 사망자 200명 넘어…실종신고 610명 케냐에서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죽으라'는 사이비 종교 교주의 강요로 숨진 신도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케냐 동남부 해안 도시 말린디에 있는 약 3㎢ 규모의 숲에서 어제 시신 22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사망자는 201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3.05.14 09:57
미 서북부 때이른 폭염 주의보…포틀랜드 35도 육박 미국 서북부 해안 지역에 때이른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단기 예보에서 "14일 태평양 연안 지역의 기록적인 폭염을 포함해 미 서부 전역에 걸쳐 예년 평균치를 훨씬 웃도는 기온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14 09:53
"이스라엘 · 팔 무장단체 휴전 합의"…무력 충돌 닷새만 양측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10시부터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휴전과 관련해 이스라엘 측은 즉각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9일부터 '방패와 화살' 작전을 통해 로켓 및 박격포 발사대 등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의 거점을 타격하고, 로켓 발사 책임자 등 사령관 6명을 살해했습니다. SBS 2023.05.14 09:47
[1분핫뉴스] '1.2m 보검'들고 1시간 버틸 수 있었던 비법 공개 영국 국왕 대관식에서 화제가 된 건 찰스 3세가 아니라 칼을 든 이 여성이었습니다.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진행된 대관식에서 1시간 가까이 보검을 들고 있었던 사람은 페니 모돈트 보수당 의원입니다. SBS 2023.05.14 06:41
[Pick] '31살 생일' 맞은 세계 최고령 개…"보비는 특별한 존재" 지난 2월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른 주인공 '보비'가 31살 생일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국 기네스 세계 기록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포르투갈 센트루 지방에 사는 개 '보비'의 3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23.05.14 06:40
[Pick] 혼수상태에서 아기 출산…'뇌종양' 발견한 英 산모의 기적 뇌종양 때문에 혼수상태에서 출산하게 된 한 여성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여성 엠마 테일러는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지난해 10월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SBS 2023.05.14 06:39
[Pick] "난 너희 장난감이 아냐" 파문…日 '학폭 보험' 나왔다 1980년대부터 '이지메'라는 단어가 등장했을 정도로 괴롭힘이 오랜 사회 문제로 자리 잡은 일본에서 이른바 '이지메 보험'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23.05.14 06:39
[비머pick] 기업인들 단체로 긴장한 중국 '견제구' 중국 정부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한 마디로 한국이 잘 하라는 건데, 일종의 견제구로 풀이됩니다. 중국 외교부는 9일 사드 문제에 대해 "한국 측이 쌍방의 공동인식에 확실히 입각해 계속 이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고, 잘 관리·통제해 양국관계에 불필요한 방해와 영향을 피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14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