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송영무-국방부 등 압수수색…"계엄 문건 관련 서명 강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 당시 작성된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허위 서명을 강요한 정… SBS 2023.05.12 09:42
에코프로그룹 회장 2심서 법정구속…"본인 행동 되돌아보라" 앞서 1심은 이 회장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그가 부당 이익을 환원한 점 등을 들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5부는 어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2년에 벌금 22억 원, 추징금 11억여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05.12 09:30
공수처, 송영무 전 장관 · 국방부 압수수색…허위서명 강요 혐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이 직원들에게 허위 서명을 강요한 정황을 포착하고 오늘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송 전 장관과 정해일 예비역 육군 소장, 최현수 당시 국방부 대변인의 자택과 사무실, 국방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SBS 2023.05.12 09:29
전태일 동상 훼손한 40대 여성 체포 전태일 동상을 훼손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40대 여성 김 모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3시 반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전태일 다리에 있는 전태일 동상에 매직펜으로 붉은색 글씨의 낙서를 남긴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05.12 09:18
"끔찍한 지옥서 17년"…아동학대 생존자의 피맺힌 호소 계모와 친부의 아동학대로 인해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지만, 공소시효가 지나 부모를 처벌할 수 없다고 호소하는 한 여성의 게시글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23.05.12 09:14
[단독] 경기 구리 전세사기 일당 '바지 임대인' 등 2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오늘 오전 구리 전세사기 일당에게 명의를 빌려준 이른바 '바지 임대인' 손 모 씨와 일당의 '바지 모집책'인 대부업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3.05.12 09:00
"연락 주면 보답"…여학생들에 명함 뿌린 70대 경찰 조사 서울 중랑경찰서는 어제 학교 앞에서 여학생들에게 '연락 주면 보답하겠다'는 문구가 적힌 명함을 뿌린 70대 남성 한 모 씨를 조사 중입니다. SBS 2023.05.12 08:43
"아이돌보미 선생님 아니었으면 셋은 생각도 못 했을 거예요"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더 키워주시겠다고 하셔서 그 말 듣고 그해에 가졌어요. 선생님 아니었으면 셋은 생각도 못 했을 거예요. 넷째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난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정원희 씨는 맞벌이 부부로는 드물게 세 자녀 가구가 된 사연을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SBS 2023.05.12 08:42
[뉴스딱] 420만 원 자전거도 '씽씽'…제주 부촌 턴 절도범들 정체 자전거 절도 범죄가 계속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 심각한 문제는 절도범 중 상당수가 미성년자라는 데 있습니다. 4개 국제학교가 위치해 있어서 제주에서는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에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자전거 12대를 훔친 10대 8명이 붙잡혔습니다. SBS 2023.05.12 08:19
제자가 맡긴 유학비로 빚 갚아…외국인 교수 징역형 집유 제자가 유학비용으로 써 달라며 맡긴 돈을 자신의 빚을 갚는 데 쓴 외국인 교수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천안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하는 외국인 A씨는 2013년 12월 자격증 취득을 위해 미국 유학을 가고 싶다는 제자 B씨에게 자신이 통장을 관리해주겠다며 맡기라고 제안했습니다. SBS 2023.05.12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