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이거 때문에 없어져요"…몸살 앓는 청정 제주 바다 수심 15m 깊은 바닷속에서 바위를 감싸고 있던 밧줄을 잘라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런 폐어구와 각종 쓰레기들로 수거 포대는 금세 가득 찹니다. SBS 2023.05.11 14:33
대법 "제사 주재는 최연장자가…장남 · 장손 최우선은 성차별" 고인의 유해와 분묘 등 제사용 재산의 소유권을 갖는 민법상 '제사 주재자'는 유족 간 합의가 없으면 가장 가까운 직계비속 중 최연장자가 맡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3.05.11 14:26
또래 중학생 모텔 불러 강제로 허벅지에 문신 새긴 10대 검찰 송치 또래 중학생을 위협해 강제로 몸에 문신을 새긴 10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강요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10대 A 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11 14:23
검찰, '박영수 50억 클럽 의혹' 우리은행 전 부행장 소환 조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 오전, 유구현 우리카드 전 대표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50억 클럽'은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수익을 나눠주기로 약속했다는 인물들을 말합니다. SBS 2023.05.11 13:56
[자막뉴스] "젊은 여자들이 작정한 듯"…해수욕장에서 올라타더니 한 택시기사가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여성 승객 2명을 태웠습니다. 이들은 교통카드 후불 결제로 택시비를 지불하겠다며 대전 유성구의 한 빌라를 목적지로 찍었다고 합니다. SBS 2023.05.11 13:36
"어제까지 인사하던 이웃인데"…칼부림 아파트 주민들 불안감 한 아파트 안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오늘 오전 경기 시흥시에 있는 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주민들은 간밤에 3명이 사상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SBS 2023.05.11 13:27
[Pick] "할머니 때문에 화나"…흉기 들고 나타난 '만취 손자'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조부모를 찾아간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예비음모 혐의로 2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23.05.11 13:18
"홍콩판이야" 짝퉁 교재 205만 권 속여 판 밀수업자 검찰 송치 관세청 마산세관은 유명 어린이 영어교재 위조품을 밀수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마산세관에 따르면 A 씨는 2018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영국 유명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하는 유·초등 영어서적 위조품을 홍콩에서 정식 판매하는 제품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05.11 13:15
검찰, 경술국치일에 태극기 태우고 일장기 건 30대 실형 구형 경술국치일에 중학교 게양대에 걸린 태극기를 불에 태우고 일장기를 건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이주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국기모독 등 혐의로 기소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SBS 2023.05.11 13:10
도박빚 · 앙심 때문에…시흥서 중국교포가 이웃 3명에 칼부림 경기 시흥의 한 영구 임대 아파트에서 이웃 3명을 잇달아 흉기로 찔러 숨지거나 크게 다치게 한 30대 중국 교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사건 피의자는 인터넷 도박으로 수천만 원을 잃게 되자 화가 난 상태에서 평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던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3.05.11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