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다 총리 노린 폭발물 사건 수사, 범행 동기에 초점 일본 경찰이 어제 와카야마현 중의원 보궐선거 유세 현장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투척한 20대 남성 용의자의 자택과 소지품을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2023.04.16 11:29
기록적 폭우의 나비효과…커버린 나무로 산불 불쏘시개 우려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 서부 지역이 산불 우려 시즌을 앞두고 지난겨울 눈을 동반한 기록적인 폭우의 영향이 불쏘시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4.16 10:56
WSJ 설문 "미국 경제학자 61%, 올해 금리인하 없을 것" 시장의 기대와 달리 미국의 경제학자 10명 중 6명은 올해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경제학자 62명을 대상으로 지난 7∼11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39%에 불과했습니다. SBS 2023.04.16 10:41
시진핑-룰라의 반격 "선진국, 기후위기 역사적 책임져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과 룰라 브라질 대통령의 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두 나라는 14개 항의 중국-브라질 기후변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SBS 2023.04.16 10:32
수도 한가운데에서 총격전…최소 25명 사망 · 183명 부상 북아프리카 수단의 수도 하르툼 등에서 발생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최소 2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수단의사협회는 "수단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전으로 최소 25명이 숨지고 18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16 10:22
해적에 피랍된 한국인 포함 선원 안전…"물품만 탈취" 서아프리카 기니만 인근 해상에서 우리나라 국민 1명이 타고 있던 선박 1척이 해적에 끌려갔다가 화물 등을 탈취당하고 풀려났습니다. 외교부는 어젯밤 "해적에게 피랍됐던 '석세스9호' 관련해 저녁 7시 30분쯤 선박에 탑승한 우리 국민과 교신에 성공해 우리 국민 1명을 포함한 선원 20명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16 09:44
사상 첫 기소된 트럼프에 후원금 벼락…200억 원 넘었다 성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미국 전·현직 대통령 중 사상 처음으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에게 지지자들의 후원금이 쇄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캠프는 지난달 30일 뉴욕 맨해튼 대배심이 기소 결정을 내린 이후에만 1천540만 달러, 약 201억 3천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16 09:42
EU, 북한 신형 ICBM 발사 규탄…"국제평화 · 안보 위협" 유럽연합이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 발사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시간 15일 성명을 내고 " 4월 13일 북한의 신형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16 09:40
블링컨 "문건 유출, 동맹협력 영향 없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동맹국 등과 관련된 기밀문건 유출 논란과 관련,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3.04.16 09:39
[Pick] '안녕하십니까, 멘탈 담당 신입 경찰 토.끼.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경찰서에서 '토끼 경찰'을 임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CNN 등 외신은 북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유바시티 경찰국에 '퍼시'라는 이름의 토끼가 복지 담당관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4.16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