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도봉산 중턱에 화재…40대 현행범 체포 한밤중 서울 도봉산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 A 씨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11시 20분쯤 도봉산 중턱 내자사 인근에서 라이터를 소지한 채 배회하는 A 씨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SBS 2023.03.12 11:33
경찰, '조폭과의 전쟁'…7월까지 특별단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13일부터 7월12일까지 4개월간 조직폭력 범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시·도 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320개 팀, 1천539명 규모로 전담수사반을 설치해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SBS 2023.03.12 11:13
작년 광역자치단체 출산지원금 예산 52%나 늘렸지만 '최악 출산율' 못 막았네 역대 최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던 작년 지방자치단체들이 출산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크게 늘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정부 외에도 지자체에서만 5천700억 원 넘는 예산이 출산지원금으로 투입됐지만, 전체 국가 차원에서 제대로된 성과를 거두지 못한 만큼 실효성 있는 출산 정책의 발굴과 적절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3.03.12 11:10
하동 산불진화대원 1명 사망…"오전 진화 목표" 어제 경남 하동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난 불이 아직 꺼지지 않아 지금도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63%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데, 밤새 진화 과정에서 산불진화대원 한 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3.03.12 11:01
[비머pick] 월 천 번다는 말에 청년들 현혹된 고액 알바의 덫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쉽게 월 천만 원을 벌 수 있다는 말에 결국 처벌을 받게 된 청년들이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SNS를 통해 마약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20대 A씨 등 20명을 구속하고, 8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23.03.12 10:50
[비머pick] "반값이라길래 갔는데" 분통 터진 삼겹살 데이 최근 한 대형 마트에서 산 삼겹살이라고 합니다. 살코기는 얼마 없고 대부분이 하얀 비곗덩어리죠. SNS에는 이렇게 삼겹살 비계라는 글과 인증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SBS 2023.03.12 10:49
[비머pick] "조심하지 말고 신나게 놀아" 아래층 할아버지 감동의 편지 '훈훈한 층간소음'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 주민 A 씨는 최근 딸 2명과 조카 2명을 데리고 아래층에 찾아가 손편지와 롤케이크를 전달했습니다. SBS 2023.03.12 09:51
[비머pick] "골프·회식 덕에 2년 일찍 진급" 삼성 여직원 글 '시끌' 대기업 여직원이 작성한 승진 관련 글이 화제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승진 인사를 진행했는데요, 이후 직장인 커뮤니티에 '여자 직원들 사회생활, 나 꼰대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3.03.12 09:51
[비머pick] 외제차 훔친 중학생 200km 운전…모텔 들어가려 실랑이 흰색 수입차 1대가 무인 모텔 주차장에 들어서고, 여러 명의 청소년이 차에서 내립니다. 무인 계산기로 결제한 뒤 줄지어 방으로 올라갑니다. 때마침 다른 방을 청소하던 업주가 이들을 발견했고, 미성년자 출입은 안 된다고 안내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집니다. SBS 2023.03.12 09:50
출산율 바닥 영향에 20% 줄어든 산후조리원, 이용료는 27% 상승 전국 산후조리원 수가 5년 사이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산후조리원 이용료는 27% 올랐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 수는 475곳으로, 5년 전인 2017년 598곳에 비해 20.5% 감소했습니다. SBS 2023.03.12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