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데리고 모텔 갈 판"…아파트 입구에 컨테이너가? 새로 지은 아파트 입구가 컨테이너로 막혀 있어서, 사람들이 이사를 하지 못 하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공사비용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아이들 학교도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주민들은 말합니다. SBS 2023.03.03 20:56
퇴근길 수인분당선 지하철서 흉기 난동…30대 여성 체포 몇 시간 전 경기도 용인을 지나던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30대 여성이 갑자기 흉기를 꺼내 휘둘렀습니다. 승객 가운데 60대 2명과 50대 1명이 다쳐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3.03 20:55
당직 섰는데 1만 원, 애국 페이?…군대 떠나는 군인들 오늘 군이 직업군인들의 처우개선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애국심에만 기대 터무니없이 적은 급여를 주고 있다며 초급 간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건데, 실제 장교 지원 경쟁률이나 부사관 충원률도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3.03 20:53
"끊으면 죽어" "엉망이네"…법도 못 지킨 콜센터 직원들 실적 압박 못지않게 콜센터 노동자들을 힘들게 하는 건 고객들의 폭언입니다. 지난 2018년 산업안전보호법 개정안, 일명 감정노동자보호법이 시행됐지만 정작 노동자들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SBS 2023.03.03 20:46
"해지 덜 찍었어? 뭐해" 압박에…숨진 고객도 붙들었다 지난 2017년 통신사 하청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생으로 일하던 고등학생이 실적 압박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사건을 다룬 영화가 최근 개봉하기도 했는데, 당시 상황에 비해 지금의 콜센터 근무 환경은 얼마나 나아졌는지 취재했습니다. SBS 2023.03.03 20:39
[이슈Q&A] 학폭 가해자들의 '소송 활용법'…'학폭' 기록 지우는 부모 (ft.정순신 아들 학폭)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 폭력 그 자체도 비난 받을 일이지만, 힘 있는 부모가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피해자를 힘들게 했다는 사실이 분노를 키웠습니다. SBS 2023.03.03 20:26
경연 하차하고 대표팀 빠지고…학폭이 끌어내린 스타들 이렇게 정순신 변호사 아들 일을 계기로, 학교 폭력 가해자들을 더욱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 최근 방송 출연자 가운데서도 과거 학교 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을 빚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3.03 20:18
버스·지하철에서 노 마스크?…'4말 5초' 일상 되찾을까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서 정부가 확진됐을 때 7일 격리, 또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의무 같은 남아있는 방역 조치를 푸는 걸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3.03 20:17
"학폭 감점해도 서울대"…3명 중 1명은 피해 떠안는다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학교 폭력을 저지르고도 서울대에 간 걸 놓고 논란이 커지자, 서울대 측이 그 문제를 이미 전형 단계에서도 반영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03.03 20:10
이재명 "대통령 말은 각하, '김문기 몰랐다'는 난 기소"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말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이 대표는 김만배 씨를 모른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발언은 조사도 없이 기소하지 않았던 검찰이 자신은 재판에 넘겼다면서 검찰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23.03.03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