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연 3.50%로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연 3.50%인 기준금리를 조정 없이 동결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지난해 4분기부터 뒷걸음치기 시작한 데다 수출·소비 등 경기 지표도 갈수록 나빠지는 만큼, 추가 금리 인상으로 소비·투자를 더 위축시키기보다 일단 이전 인상의 물가 안정 효과나 경기 타격 정도를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SBS 2023.02.23 09:52
[친절한 경제] "생존과 출산육아 병행 못 해"…저출산 대책, 이게 최선?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권애리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지난해 출생과 사망 통계가 나왔는데 대충 예상도 되고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통계 결과가 볼 때마다 정말 충격적입니다. SBS 2023.02.23 09:43
[비머pick] "국내 개발자 왜 써?" 대기업도 눈 돌렸다 메타버스 관련 신사업을 준비 중인 서울의 중소 업체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개발자 10명이 모두 외국인입니다. 심지어 최고 기술 책임자, CTO도 베트남인입니다. SBS 2023.02.23 09:18
은행권에 '메기' 풀리나…금융위, 과점 체제 '판 흔들기' 금융당국이 5개 은행을 중심으로 한 은행산업 구조 전반을 수술대에 올렸습니다. 은행업 과점 체제가 '땅 짚고 헤엄치기'식 이자 장사로 이어지면서 금융 소비자들의 편의·효용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입니다. SBS 2023.02.23 08:10
30% 저렴해졌지만…바라는 건 '조건 없는' 중간요금제 정부가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달라고 압박한 이후, 통신사들이 새로운 요금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새 요금제를 내놓은 통신사도 있는데, 가입 조건이 꽤 까다롭습니다. SBS 2023.02.23 07:29
오늘 기준금리 결정…'7회 연속 인상' 멈출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3.5%로 금통위는 지난 4월부터 올해 … SBS 2023.02.23 06:21
출산율 0.78 '쇼크'…소멸 빨라지는 대한민국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0.7명대로 추락했습니다.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고, OECD 평균의 절반도 안 됩니다. 이미 2018년부터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걸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가 한 명 이하로 나왔지만 0.7명대까지 떨어진 건 충격입니다. SBS 2023.02.23 06:13
280조 썼는데 '출산율 0.78' 역대 최저…OECD 꼴찌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 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280조 원을 썼지만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았고, OECD 회원국 가운데서도 꼴찌였습니다. SBS 2023.02.23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