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들 혼자 두고 상습 외박한 엄마…학대살해죄 적용 한겨울에 2살 아들을 사흘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에게 경찰이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했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한 A 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살해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2.10 09:23
[Pick] '그알'에서도 다룬 강간살인 무죄…22년 만에 맞은 반전 어제 서울고법 형사9부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모 씨를 판결한 1심을 깨고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과 아동·청소년 기관 취업 제한 명령도 함께 내렸습니다. SBS 2023.02.10 09:15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갔어요' 신종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 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네요. 방역소독 지원금을 줄 테니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알려주세요." 최근 코로나19 방역소독을 미끼로 한 신종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가 강원 원주에서 발생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SBS 2023.02.10 09:03
정부,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 내일부터 재개…"코로나 상황 안정" 정부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보고 내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2.10 09:02
[뉴스딱] "담배꽁초 가져오면 돈 드려요"…어느 정도 주워야? 서울 용산구가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를 수거해 가면 보상금을 주는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연중 운영할 계획입니다. 보상금은 수거된 꽁초 무게가 월 최소 500g 이상 쌓였을 때 1g에 20원씩 지급이 되는데요, 환산을 하면 꽁초 500g에 1만 원을 보상받는 식입니다. SBS 2023.02.10 08:25
[뉴스딱] 구하지 못해 안달이었던 이 신발…"이제 멋지지 않아" 왜? 한때 '수집가들의 꿈'이라고 불리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나이키 운동화 '판다 덩크'의 인기가 식고 있다고 합니다. SBS 2023.02.10 08:20
"카공족, 이렇게까지 당해봤다" 카페 업주 하소연 줄줄이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일명 '카공족'이라고 하잖아요. 카공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23.02.10 08:14
[뉴스딱] 손잡이 안 잡다 '꽈당'…버스기사에 1,600만 원 요구한 승객 시내버스의 손님이 손잡이를 잡지 않고 있다가 넘어져서 다친 경우 승객과 운전기사, 누구의 잘못이 더 클까요? 한 승객이 버스기사에 치료비 1천600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SBS 2023.02.10 08:10
직장괴롭힘 피해자, 실업급여 수급 늦어진 사연은 경북 도내에 있는 한 수협에서 근무했던 A씨는 지난해 11월 상사로부터 고통스러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A씨의 상사였던 B 과장은 타 직원 모두가 들리는 곳에서 A씨에게 '말투와 목소리를 고쳐라' '일을 잘하는 줄 아는 거면 나가라'고 하는 등 폭언을 쏟아냈습니다. SBS 2023.02.10 08:04
법원 "김만배의 '50억 약속클럽' 발언, 신빙성 없어" 법원이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뇌물수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면서 그와 마찬가지로 50억 원을 받기로 한 이른바 '약속 클럽'의 존재도 신빙성이 약하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3.02.10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