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에서 42년 만에 돌아온 20살 여성 산악인…가족이 신원 확인 지난달 말 아르헨티나 산후안주 빙하에서 발견된 시신이 42년 전에 사고로 사망한 마르타 에밀리아 '빠띠' 알타미라노라고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05 09:47
미국, 동부 해안서 스텔스기로 중국 풍선 격추…잔해 수거에 며칠 소요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F-22 스텔스 전투기 등을 동원해 미국 영토에 진입한 중국 정찰풍선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 북부사령부 소속 전투기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영공에서 중국이 보내고 소유한 고고도 정찰 풍선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05 09:27
일본 언론 "미국, 중국 대항 중거리 미사일 일본에 배치 타진"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중국과의 미사일 전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일본 열도에서 필리핀으로 이어지는 가상의 선인 '제1열도선'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를 계획 중인 가운데 일본 배치도 타진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05 09:21
[비머pick] 마약 한 '좀비 부대'?…총알받이 되어 돌진한 죄수들 우크라이나 최대 격전지인 동부 바흐무트.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 와그너 용병들 사이에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와그너 용병들은 '인해전술'을 쓰며 몰려온다는데요, 용병들이 10명씩 한 조를 이뤄 30m를 전진하면, 다음 조가 다시 30m를 전진하는 식이라는 거죠. SBS 2023.02.05 09:06
[포착] 발레리나가 입은 그 옷, 거리 나뒹굴던 쓰레기라고요? 우뚝 솟은 투명한 벽. 그 사이 투명한 에어캡을 입고 빙글빙글 돌고 있는 무용수들. 놀랍게도 무대 위에 보이는 모든 것들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로 만들어졌습니다. SBS 2023.02.05 09:04
[Pick] 파티용 고기로 쓰고 먹고…멕시코 동물원의 엽기 행각 동물 학대로 해임된 멕시코의 한 동물원장이 재임 기간 중 기르던 염소를 잡아먹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엘 파이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멕시코 남부 게레로주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염소 네 마리가 새해 축하 파티에 희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05 09:03
[Pick] 美 장례식장에 도착한 시신, 그런데 숨을 쉬고 있었다? 미국의 한 장기 요양병원에서 장례식장으로 보낸 여성 시신이 생존한 상태였던 사실을 발견, 재입원했지만 이틀 뒤 숨진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2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아이오와주 교외에 있는 글렌 오크 알츠하이머 센터가 살아있는 시신을 시신 운구용 가방에 넣어 장례식장에 보내 벌금을 물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05 09:02
[Pick] 공항 바닥에 갓난쟁이 버리고…비행기 타러 간 '몹쓸 부모' 공항에 아기를 버려둔 채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벨기에 부부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CNN, ABC뉴스 등 외신들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국제공항에서 벨기에로 떠나려던 한 부부가 아이를 항공사 카운터에 두고 떠나려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05 09:01
[Pick] "천박하다 생각 않도록"…마초 배우의 이별 편지, 세상에 나왔다 "당신이 나를 완전히 천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20세기 최고의 배우로 불리던 영화감독 겸 배우 말런 브랜도가 과거 연인에게 직접 쓴 '이별 편지'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SBS 2023.02.05 09:01
"중국, 러시아에 군사장비 공급해 우크라 침공 지원" 중국이 군수 장비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으로 4일 보도했습니다. WSJ은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C4ADS에서 받은 러시아 세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 국영 방산업체들이 내비게이션 장비, 전파방해 기술, 전투기 부품 등을 러시아 국영 방산업체에 수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2.05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