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안보회의 의장 "우크라 전투기 공급은 적절" 크리스토프 호이스겐 뮌헨안보회의 의장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투기 공급을 옹호했습니다. 호이스겐 의장은 지난 29일 독일 ARD방송 유럽매거진에 출연해 "러시아의 침공으로부터 방어를 더 잘 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공급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1.31 04:29
칠레 산티아고 애플 매장에 10여 명 괴한 침입…총격전까지 30일 중남미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오후 3시쯤 칠레 수도 산티아고 라레이나 지역 대형 쇼핑센터인 플라사에가냐 몰에서 무장한 10여 명의 괴한이 침입했습니다. SBS 2023.01.31 04:28
푸틴,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석유 시장 안정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전화 통화를 하고 국제 석유 시장 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1.31 04:25
WHO 총장 "코로나 경계 늦춰선 안 돼"…백신 접종률 유지 권고 "패닉에 빠졌다가 시간이 지나면 방임 상태가 돼 버리는 악순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각 회원국에 방역에 관한 임시 권고사항을 별도로 내놨습니다. SBS 2023.01.31 04:17
열대폭풍 '첸네소' 마다가스카르 강타…최소 30명 사망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 열대폭풍 '첸네소'가 덮쳐 최소 30명이 숨지고 20명이 실종됐습니다. 30일 AP통신에 따르면 마다가스카르 국립위험재난관리국은 '첸네소'가 지난 26일 섬 북동쪽에 상륙해 8만9천 명 가까운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1.31 04:12
한파 탓 이탈리아서 저체온증 학생 환자 잇따라 지난 28일 팔레르모 대학교에서 로베르타라는 이름의 여학생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 현지 언론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1.31 04:09
파키스탄 자폭테러로 최소 44명 사망…파키스탄 탈레반, 배후 자처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모스크에서 경찰을 노린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20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와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30일 북서부 페샤와르의 경찰 단지 관내 모스크에서 예배가 진행될 때 한 괴한이 폭탄을 터트렸습니다. SBS 2023.01.31 04:07
중 "중국발 입국규제, 한국만 손해"…커지는 반한 감정 우리 정부가 중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규제 조치를 연장하자 중국은 한국만 손해를 볼 것이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놓쳐 막대한 관광 수입을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1.31 01:33
핀란드 "여전히 스웨덴과 나토 동반 가입 희망"…균열 우려 차단 핀란드가 30일 스웨덴과 북대서양조약기구에 동반 가입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외무장관은 이날 헬싱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웨덴이 외교·안보 정책에 있어 가장 가까운 동맹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스웨덴과 함께 나토에 가입하는 것은 그간에도 그랬고 지금도 핀란드의 강력한 열망"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1.31 00:06
중국, '국영기업 러 지원설' 부인…"미, 우크라 무기 수송 중단해야" 중국은 미국 언론들이 보도한 중국 국영기업의 대러시아 지원설을 부인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중단하라고 미국에 역공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우크라 전쟁 과정에서 중국 국영기업들이 군사 또는 경제적 지원을 러시아에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최근 보도에 대해 논평을 요구받자 "미국이 만약 위기의 조기 종식을 진심으로 희망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 안전에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무기 수송을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3.01.31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