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사측, 일방적 영업시간 조정…고소 예정" 은행들이 1년 반 만에 1시간 단축 영업을 해제하고 오늘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간 가운데, 금융노조는 이번 조정이 사측의 일방적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SBS 2023.01.30 15:12
공공기관서 4대 과기원 제외…내년까지 100곳에 직무급 도입 한국과학기술원 등 4대 과학기술원이 공공기관에서 빠지고 내년까지 공공기관 100곳에 직무급이 도입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3년도 공공기관 지정 절차를 확정했습니다. SBS 2023.01.30 14:35
지난해 교통비 약 10%↑…1998년 이후 24년 만에 최대폭 상승 고유가로 인해 지난해 교통비가 10% 가까이 상승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비는 1년 전보다 9.7% 올라 1998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SBS 2023.01.30 12:36
KT&G, 필립모리스와 15년 장기 공급계약…"해외진출 강화" KT&G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과 15년간의 장기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습니다. KT&G와 PMI는 오늘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해외판매를 위한 제품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BS 2023.01.30 11:41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 안 사"…원희룡, 'LH 미분양 매입' 비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LH가 최근 매입한 미분양 아파트 고가 매입 논란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금이 아닌 내 돈이었다면 과연 지금 이 가격에 샀을까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 혈세로 건설사의 이익을 보장해주고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3.01.30 11:37
단축항공로 활용해 지난해 유류비 197억 원 절감 지난해 단축항공로를 활용해 항공사들이 197억 원 정도의 유류비를 절감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단축항공로는 원칙적으로 평상시 사용할 수 없지만,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사용할 수 있는 임시항공로입니다. SBS 2023.01.30 11:37
지난해 세수 396조 원, 1년 새 52조 원 증가…양도세 · 증권세는 줄어 지난해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52조 원 증가한 396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연간 국세수입은 395조 9천억 원으로 전년 실적치보다 51조 9천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1.30 11:36
지난해 불법 사채 평균 이자율 연 414%…평균 대출액 382만 원 지난해 미등록 대부업, 불법 사채의 이자율이 평균 연 4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 사법기관과 피해자로부터 의뢰받은 6천712건의 불법 사채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1.30 11:34
극지연구소, 860m 두께 남극 난센 빙붕 뚫고 해저탐사 성공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영국 남극조사소가 참여한 국제연구팀이 남극 난센 빙붕 860m 두께의 얼음을 뚫고 빙하 아래 해저를 탐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1.30 11:33
[날씨] 예년 날씨 회복…동쪽 대기 건조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들어 평년 기온을 되찾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전국이 영하 13도에서 0도 사이로 영하권에 머물렀지만, 낮에는 전국에서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겠습니다. SBS 2023.01.3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