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청구 6천 건 감소…지난해 4월 이후 최저 경기침체 우려로 정리해고에 나서는 미국 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만 6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SBS 2023.01.26 23:37
미국, 지난해 4분기 성장률 2.9%로 전망치 상회 경기침체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가 지난 분기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율 2.9%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SBS 2023.01.26 23:06
러, 서방 '탱크 지원' 결정 이튿날 공습…"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발사" 미국과 독일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를 지원하기로 한 이튿날인 2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각지에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가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SBS 2023.01.26 22:41
"영하 15도 산에 7시간 고립"…악몽이 된 춘제 연휴 우리와 가까운 일본과 중국도 요즘 추위 때문에 고생입니다. 우리의 설날 같은 춘제 연휴 기간인 중국에서는 관광객 수만 명이 강추위 속에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SBS 2023.01.26 20:37
절도 표적된 현대·기아차…"고객에 위협" 소송 걸렸다 미국에서 현대와 기아차량을 노린 절도 사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상황을 심각하게 본 서부 시애틀에서는 시 당국이 나서서 현대차 기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정도입니다. SBS 2023.01.26 20:32
중국 정부 "홍콩화물선 침몰사고로 8명 사망 · 9명 실종" 제주 서귀포 남동쪽 공해상에서 발생한 홍콩 선적 화물선 침몰사고로 중국인 6명을 포함해 선원 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9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중국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SBS 2023.01.26 19:39
러시아 "전차 지원은 서방의 직접 개입…특별군사작전 변동 없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주력전차 지원 결정에 대해 서방이 직접 분쟁에 개입하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서방의 전차 지원 결정을 두고 "미국과 유럽의 모든 행동을 이번 분쟁에 대한 직접 개입으로 간주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1.26 19:36
남아공서 '전력난 항의' 대규모 시위…"참을 만큼 참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도시 곳곳에서 최근 더 악화한 전력난에 항의하는 야당 주도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위대는 남아공 전력 공급의 90%를 담당하는 국영전력공사 에스콤은 물론 30년 가까이 집권한 여당 아프리카민족회의와 정부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3.01.26 19:21
중국 정부 "홍콩화물선 침몰사고로 8명 사망 · 9명 실종" 제주 서귀포 남동쪽 공해상에서 발생한 홍콩 선적 화물선 침몰사고로 중국인 6명을 포함해 선원 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9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중국 정부 당국자가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1.26 19:18
[D리포트] 춘제 연휴에 한파 겹쳐…7시간 갇혔다 하산 중국의 5대 명산, 황산이 눈으로 덮였습니다. 방역 완화로 춘제 연휴 동안 매일 3만 5천 명이 황산을 찾았습니다. 지난 2018년 이후 최대 인파인데 하산길이 악몽으로 바뀌었습니다. SBS 2023.01.26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