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미·EU 녹색 산업 지원 비판…"개도국에 부정적 영향" 게오르기바 총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토론회에서 보조금 체계로 녹색 산업을 지원하겠다는 미국·EU의 정책 방향이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3.01.20 23:01
우크라 "기반시설 공습 좌표 넘긴 러시아 요원 7명 체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을 도운 것으로 의심되는 러시아 요원 7명을 체포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성명에서 "용의자들은 러시아에 중요 기반시설의 좌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이들의 체포 사실을 밝혔습니다. SBS 2023.01.20 22:43
"일본, 다음 달 독일서 G7 외교장관 회의 개최 검토" 일본 정부는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다음 달 중순 참가할 예정인 뮌헨 안보 회의를 계기로 G7 외교장관 회의를 여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01.20 22:26
램지어 교수 논문은 사실상 '사기'…취소는 안 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망언을 쏟아낸 미국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긴 공방 끝에 학술지에 그대로 남게 됐습니다. 그러면서도 논문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건 인정됐습니다. SBS 2023.01.20 21:10
강제동원 사과 · 배상 싫다면서…'사도광산' 세계유산 재신청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현장인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하는 일본이 유네스코에 다시 정식 추천서를 제출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나온 이번 움직임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3.01.20 21:08
러 무차별 폭격에 새 보금자리 '벙커 주택' 등장 러시아 군이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대도시의 한 9층짜리 아파트를 공격해 40명이 숨지고 30명 넘게 실종됐습니다. 이런 무차별 폭격으로 지금까지 숨진 우크라이나 민간인은 어린이 400여 명을 포함해 9천 명이 넘습니다. SBS 2023.01.20 21:00
중국, 자국민 20개국으로 단체여행 허용…한미일 제외 중국 정부는 '제로 코로나' 시행 시절 막았던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부분적으로 허용키로 하면서 현재 비자문제로 갈등 중인 한국은 대상 국가에서 제외했습니다. SBS 2023.01.20 19:32
러 "서방 탱크로 아무것도 못 바꿔…승리 망상 후회할 것" 러시아는 20일 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탱크 등 추가 대규모 무기 지원에 대해 "전장에서 근본적으로 아무것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1.20 19:30
러-벨라루스 고위급 밀착…"우크라 북부 침략 가능성?" 미국의 싱크탱크인 미 전쟁연구소는 현지시간 19일 내놓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평가 보고서'에서 러시아 고위급 당국자가 벨라루스 지도부와 계속 접촉 중이라면서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SBS 2023.01.20 19:03
BBC "우크라군, 돈바스 요충지 솔레다르 패퇴 인정" BBC는 총격과 포격이 이어지는 솔레다르 인근 최전선에서 만난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전했습니다. 현장의 군인들은 솔레다르에서의 퇴각으로 러시아가 인근의 전략적 요충지인 바흐무트를 포위하기에 더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는 전술적이고 계산된 후퇴이며 뒤이은 반격을 위한 것이라고 BBC에 말했습니다. SBS 2023.01.20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