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중국 비자 중단 보복에 "모든 결정, 과학적 근거 기반해야"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1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일본과 한국발 여행객을 겨냥한 중국의 여행제한 보복 조치에 대해 사무총장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유엔 회원국들은 세계보건기구의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3.01.11 09:34
WHO,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장거리 비행 때 마스크 써야"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하자 세계보건기구가 장거리 비행을 하는 승객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SBS 2023.01.11 09:33
미국 아파트, 찜통더위로 숨진 노인 3명 유족에 200억 원 보상 미국 시카고의 한 은퇴자 전용 아파트에서 더위를 견디지 못해 숨진 60∼70대 여성 3명의 유가족에게 아파트 소유주 측이 1천600만 달러를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1.11 09:28
미 국방부 "한국전쟁 추모의 벽 오류, 매우 유감스러운 실수" 미국 국방부는 워싱턴 D.C.의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 세워진 추모의 벽에서 오류가 발견된 데 대해 실수를 인정하며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10일 방송의 관련 질의에 "우리는 국방부의 한국전쟁 사상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이름들이 추모의 벽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매우 유감스러운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1.11 09:28
바이든 견제 포문 연 미 공화…국토안보 장관 탄핵안 제출 하원 공화당은 당내에서 탄핵 대상 1순위로 거론하는 국토안보부 장관에 대한 탄핵 결의안을 제출하며 공세에 나섰고 민주당은 '허위 경력 논란'이 일고 있는 공화당 의원에 대한 윤리위 조사를 촉구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SBS 2023.01.11 09:27
'허리케인 · 가뭄' 미국 작년 기상이변 피해 200조 원 대 초강력 허리케인과 역대급 가뭄, 산불 등 각종 기상이변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최소 474명이 숨지고 총 1천650억 달러, 우리 돈 약 206조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미 국립해양대기국 밝혔습니다. SBS 2023.01.11 09:22
"더 오래 일해야" 프랑스 연금 개혁 추진…노조, 19일 파업 맞불 아울러 연금을 100% 받기 위해 기여해야 하는 기간을 42년에서 43년으로 1년 늘리기로 약속한 시점을 2035년에서 2027년으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SBS 2023.01.11 09:12
230조 원 까먹은 머스크, '최다 재산 감소' 기네스 신기록 지난해 테슬라 주가 폭락으로 230조 원에 가까운 재산을 까먹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 기네스북의 최다 재산 손실 부문에서 '불명예'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SBS 2023.01.11 09:07
중국 화장장 위성사진 보니…"24시간 풀가동해도 대기줄 지속"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주요 도시 화장장 주변이 오가는 차량과 대기 줄로 가득한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중국 화장장과 장례식장을 찍은 위성사진들을 분석해 현지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시설이 포화 상태에 놓인 실태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1.11 09:04
"내 등에 더 큰 과녁 생긴 듯"…범죄 공포에 뉴욕아시아계 '탈민주' 평생 민주당을 지지했다는 그는 "이번 투표는 민주당에 보내는 메시지다. 내 표를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는 것"이라며 자신이 민주당에 등을 돌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SBS 2023.01.11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