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급증'에 바짝 긴장…각국 입국 규제 강화 세계 각국도 잇따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감염자 추이와 변이 여부 등을 밝히지 않는 중국 정부에 방역 정보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22.12.30 17:16
내년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 '양회' 3월 초 개막 양회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를 합쳐 일컫는 말입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오늘 열린 회의에서 내년 3월 5일 베이징에서 14기 1차 회의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12.30 17:16
미얀마 군정 법원, 아웅산 수치에 7년 형 추가…최종 형량 33년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 대한 마지막 재판에서 7년 형을 추가하면서 수치 고문의 형량은 총 33년이 됐습니다. 미얀마 군정 법원은 오늘 수치 고문의 부패 혐의 5건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7년 형을 선고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2.12.30 16:38
미셸 오바마 "두 딸 양육 10년간 남편 견디기 어려울 때 있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는 두 딸 출생 후 이들을 양육하던 10년간 남편과의 불화를 가장 심하게 겪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오바마 여사는 14일 공개된 리볼트 TV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12.30 16:33
부모 사망 사고차서 아이들 셋 사흘 버텨…5살배기가 동생 살려 호주 벽지 도로에서 충돌 사고 발생 이틀 뒤 발견된 승용차 안에서 유아 3명이 살아있다가 구조됐다고 CNN 방송이 호주 협력 방송사 나인 뉴스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2.12.30 16:11
평판 좋은 중국 초등학교 경비 알고 보니 탈옥범…29년 만에 덜미 후난성 여우현 공안국 형사들은 광둥성 광저우의 한 초등학교에서 29년 전 탈옥한 허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그는 1991년 강간죄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아 여우현 왕링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1993년 3월 탈옥한 뒤 자취를 감췄습니다. SBS 2022.12.30 15:55
미얀마 군정 법원, 아웅산 수치에 7년 형 추가…최종 형량 33년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마지막 재판에서 7년 형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선고에 더한 수치 고문의 형량은 총 33년이 됐습니다. SBS 2022.12.30 15:14
아프간 교수, 생방송서 학위증 찢어…탈레반 여성교육 차별 항의 아프간 수도 카불의 사립 마샬대 창립자인 이스마일 마샬 교수는 지난 26일 아프간의 톨로뉴스 방송 도중 이런 행동을 보였습니다. 명문 카불대에서도 강사로 일하는 그는 방송에서 자신이 가진 석사, 박사 학위 증서를 차례로 들어 보인 후 찢어버렸습니다. SBS 2022.12.30 14:14
미 눈폭풍 위력 어땠길래…'고드름 범벅' 캐나다 주택들 북미 오대호에 속한 이리호 주변의 캐나다 온타리오주 연안 주택들이 난데없이 두껍고 뾰족한 '고드름 옷'을 뒤집어썼습니다. 지난 주말 인근 접경 도시인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눈폭풍의 여파로 큰 파도가 호숫가 집들을 덮치면서 바로 얼어붙은 모습을 CNN방송이 소개했습니다. SBS 2022.12.30 14:11
중국, 올해 석탄 생산량 역대 최고…탄소 저감 목표 '흔들' 올해 1월부터 11월 중국의 석탄 생산량은 40억 9천만 t으로, 작년 동기 대비 9.7% 늘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네이멍구, 신장 등 중국의 4대 석탄 기지에서 전체의 81%를 생산하고 공급을 안정적으로 늘리는 '주력군' 역할을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SBS 2022.12.30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