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10도 혹한' 술 취해 걷다 산속 추락…극적인 한밤의 구조 영하 10도 강추위 속 홀로 산속에 쓰러져있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빠른 대처로 구조됐습니다. 오늘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아산경찰서 장재파출소 순찰 2팀은 지난 14일 밤 11시 20분쯤 '산속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시민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SBS 2022.12.21 15:48
"옛 기무사, 탄핵 정국서 '보수단체 활동 강화' 문건 작성" 옛 국군기무사령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 당시 '보수단체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문건을 작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2.12.21 15:44
이태원 참사 시민회의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 촉구"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오늘 첫 현장 조사에 나선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SBS 2022.12.21 15:40
상품권 · 명품가방 판다더니…175억 원 뜯어낸 40대 구속 온라인에서 상품권과 명품 가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약 100명으로부터 175억 원의 선금을 받고 잠적한 44살 남성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2.12.21 15:31
예보 "내년부터 잘못 송금한 돈, 5천만 원까지 돌려준다" 내년부터 착오로 잘못 송금한 돈이 있을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늘 착오 송금 반환 지원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서 제도 지원 금액의 상한선을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2.21 14:53
무악재역 지하철 출입문 고장…출근길 20분 지연 오늘 오전 서울 무악재역에서 지하철 3호선 열차의 출입문이 고장나 운행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8시 21분쯤 열차 출입문이 닫히지 않자 승객들을 전원 하차시켰고 25분 뒤 수리가 완료되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SBS 2022.12.21 14:52
올해 전화금융 사기 2만 건 · 5천억 피해…작년보다 28% 감소 올해 보이스피싱과 같은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지난해보다 약 3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범죄 건수는 2만 479건, 피해액은 5천14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2.21 14:44
[영상] 한 달 만에 이뤄진 이태원 첫 현장조사에 유족이 외친 절규 오늘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특위의 첫 현장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참사 현장과 이태원파출소, 서울경찰청과 서울시청에 대한 1차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2.12.21 14:40
작년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아빠…대기업 직원이 대부분 지난해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아빠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아빠 육아휴직자 가운데 70% 이상은 대기업 직원이었고, 소규모 기업 종사자는 거의 육아휴직을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SBS 2022.12.21 14:04
'6조 원대 철근 담합' 7개 제강사 법인 · 임직원 22명 기소 조달청 입찰에서 6조 원대 철근 담합을 벌인 혐의로 제강사 임원들과 법인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담합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동국제강 최 모 씨 등 제강사 임직원 3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가담자 19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SBS 2022.12.21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