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장관 "내년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러시아는 오는 2023년에도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재한 국방부 이사회 확대 회의에서 "특별 군사 작전은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이어진다"면서 철수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로이터와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12.21 22:54
중국, 미국 코로나19 백신 지원 의향 일축…"질서 있게 접종 중"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의 백신 지원 의향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의약품과 검사 시약은 전반적으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SBS 2022.12.21 22:52
달라이 라마 "코로나19 팬데믹 끝나면 타이완 방문할 것"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코로나19 범유행이 끝나면 언제든 편한 때 타이완을 방문할 뜻을 밝혔다고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 SBS 2022.12.21 22:50
[D리포트] 젤렌스키, 미국 깜짝 방문…푸틴, 국방부 확대회의 [젤렌스키, 미국 깜짝 방문...푸틴, 국방부 확대회의] 우크라이나군이 탈환에 나선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미국에 가면 감사 표시로 전해달라며 국기를 건냅니다. SBS 2022.12.21 21:41
머스크 "트위터 CEO에서 물러난다"…주가 폭락에 항복?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두 달 만에 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머스크의 돌발 행동에 테슬라 주가마저 폭락하면서 내린 결정으로 보입니다. SBS 2022.12.21 21:27
일본 기록적인 폭설 쏟아져 6명 사망…차량 800대 고립 일본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추위를 피하려다가, 눈을 치우다가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눈길에 차량 수백 대가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SBS 2022.12.21 21:26
"메시 보자" 아르헨 400만 인파 몰렸다…이유 있는 열광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아르헨티나에서 대표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때문에 귀국한 선수단은 예정됐던 일정을 멈추고 헬기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SBS 2022.12.21 20:59
IAEA 사무총장, 22일 모스크바 방문…자포리자 원전 문제 논의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22일 우크라이나 내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문제와 관련해 모스크바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2.12.21 19:36
러, 젤렌스키 방미에 "무기 제공이 사태 악화…협상 가능성 없어" 러시아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대해 사태를 악화할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미 계획에 대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무기 공급은 사태를 악화할 것"이라며 "평화 협상의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12.21 19:35
[D리포트] 폭설에 6명 숨져…800대 차량 고립 수백대의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멈춰 있습니다. 그제부터 내린 폭설에 우회도로가 없어 차량들이 전혀 움직이지 못하게 된 겁니다. 한때 차량 8백대가 고립되는 등 정체는 오늘 새벽까지 계속됐고, 공무원들이 동원돼 차량에 음식과 모포 등을 지급했습니다. SBS 2022.12.21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