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휩쓸린 노인 사망…"올 농사 끝났다" 농민들 허탈 사망자가 나온 곳은 전남 장흥입니다. 아내를 마중 나갔다가 배수로에 빠져 실종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남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가 심각합니다.계속해서 박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