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 26개 마을 불태워 폐허로 미얀마 군사정권이 인권 침해와 폭력 행위를 중단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박에 아랑곳하지 않고 민간인 마을에 대한 방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늘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미얀마군은 세계인권의 날인 지난 10일에도 사가잉 지역에서 최소 26개 마을에 불을 질렀습니다. SBS 2022.12.13 13:59
"우승 못했지만"…카타르 길고양이 안고 떠난 잉글랜드 선수들 [월드컵Pick] 2022 카타르 월드컵 여정을 8강에서 마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카타르에서 만난 길고양이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 11일 영국 가디언, 데일리스타 등 외신은 "잉글랜드 선수들이 월드컵 트로피 대신 '데이브'라는 고양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12.13 13:39
"인도 · 중국군 수백 명 국경서 난투극"…2년 만에 최대 규모 충돌 인도와 중국의 군인들이 2020년 '몽둥이 충돌' 후 가장 큰 규모로 국경에서 난투극을 벌였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더힌두 등 인도 매체가 군 소식통 등을 인용해 1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12.13 13:10
머스크, 최고 부자 자리 흔들…루이뷔통 회장과 엎치락뒤치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달 들어 연거푸 세계 최고 부호 자리에서 밀려났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집계하는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12일 뉴욕증시 종가 기준 세계 최고 부자는 순자산 1천862억 달러를 보유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 회장입니다. SBS 2022.12.13 13:10
김건 "북한, 핵보유국 인정?…정신 차리고 현실 직시해야"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국제사회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그런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정신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12.13 13:06
[월드리포트] 뉴욕, '트리플데믹' 우려에 다시 마스크 착용 권고 미국 뉴욕주 보건당국은 각 지역 교육청에 마스크 착용과 관련한 새로운 권고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학교 실내에서는 다시 마스크를 쓰라는 겁니다. [다이앤 델빈/미 뉴욕주 웨인 보건국장 : 각 학교들은 자기 학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SBS 2022.12.13 12:48
해리 왕자 "'그들'이 형 윌리엄 보호하려 거짓말했다" 영국 왕실을 떠나 미국에 정착한 해리 왕자 부부가 넷플릭스 다큐시리즈를 통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이날 공개한 해리 왕자 부부의 다큐멘터리 '해리와 메건' 예고편에는 해리 왕자가 형인 윌리엄 왕세자를 비난하는 듯한 발언이 담겼습니다. SBS 2022.12.13 12:07
베이징 일주일 새 발열 환자 16배↑…"코로나 최고조기 진입" 중국 베이징의 발열 환자 수가 일주일 새 1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민일보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시 방역 당국은 "새로운 방역 정책 시행 이후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와 유전자증폭 검사 건수가 모두 감소했으나 발열 환자와 독감 유사 사례가 크게 늘고, 120 응급 구조 요청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2.13 11:24
'카타르 EU 로비 스캔들' 일파만파…유럽의회도 압수수색 2022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유럽연합의 입법기구인 유럽의회에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벨기에 수사 당국이 유럽의회 사무실까지 수색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12.13 11:07
코인 거래소 FTX 창업자 전격 체포…"미국 송환 가능성"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12일 바하마에서 전격 체포됐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바하마 검찰은 뱅크먼-프리드를 체포했으며 이는 미국이 그에 대한 범죄 혐의를 통지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12.13 10:29